지하철 안에서 교통(신용)카드 분실시 요금은 어떻게 계산될까요?

시내버스 카드찍고 타고 4호선 인덕원역에서 환승으로 카드찍고 지하철 탔는데요.

사당역에서 갈아타고 2호선 역삼역에서 내렸습니다.

내릴때 카드를 찍으려고 찾아보니 이때 분실된걸 알았습니다.

역삼역 관계자에 문의하니

'나중에 유실물센터로 들어가면 카드사로 가게 될거지만 분실신고 하셔라.'

하고 그냥 가라고 하더라구요.

분실신고는 뭐 당연히 하겠지만, 지하철 요금은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더니

'카드 분실한것도 속상할텐데 어떻게 우리가 돈 더 받겠냐' 라면서 그냥 가라고 하는데요.

무임승차에 대한 30배 과태료를 물리지 않겠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평소대로라면 출근시간에 시내버스 1,250원  → 지하철환승 300원 = 1,550원 계산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