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물류같이하는형 같이일하는사람한태 관심너무없네여

사람이 자주 바뀌는 업종일수록 정 주거나 잘해줄 필요 없다는걸 알게 되서 그럴듯.

지금나가는데 말고도 다른데도 몇년 나갔는데
참..

제가 관리자로 6년 째인데 거리감 두는게 일 할 때 편합니다.
저도 형동생 하면서 친하게 지내도 보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얻은 답은
사무적으로 사람을 대하는게 서로 편하다는 겁니다.

그래도 고정으로 나가는사람한태는 관심을주는게
서로편하지안나 생각드네여

글쓴이분도 그분에게 그렇게 대하세요
큰 관심없이요..필요한 말만 섞고.

디테일한 두 분의 관계를 빼고 저 카톡 글로만 판단할 수 있나요?

서로서로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속담 만큼 좋은 비유가 없을듯.

그리고 공적인 업무에 사적인 감정 들어가기 시작하면 나한테 유리할때는 편할지 모르지만 그 반대의 경우일때는 정말 피곤해집니다. 괜히 친구끼리 거래든 사업이든 하지말라고 하는지 말이죠.

이런말하면 좀 그런데 여태까지 투표처음했다고 자기가말하던사람이고 안철수 인상좋다고 뽑으라던사람이네여

그건 각자 개인들만의 정치에 대한 생각인거에요.
부모자식지간에도 정치이야기는 안해요.
그렇게 따지면 자유한국당 지지한 저희 아버지는 어떻게 되나요?
공사구분이 정말 어렵지요.
그래도 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인데 쓰레기같은 정치꾼때문에 연 끊을 순 없잔아요.

여담으로
밴드오브 브라더스 미드보다보면 소블때문에 싸우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걸 본 다른 병사가 소블때문에 싸우다니 정말 한심하다고 하죠..
그런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네요.

정치적 관점이 틀린 거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 간섭안하는게 좋은 것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정치적 관점이 공적인 일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P.S 글쓰는 사이 댓글이 수정되었군요.

젓같으면 옐로우나가던 형이 사무실차렸는데
거기나 나가고싶네여

비정규직은 다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