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으로 빨간줄 긋습니다.
담배를 피러 계단에 갔는데 평소처럼 따라다니며 침뱉기 등으로 소음유발하며 괴롭히던 인간이 있어서 1년째라 웃으며 그냥 갈길갔는데
"뭘쳐다보며 웃어 새끼야" 이러면서 시비를 걸다가 기다렸다는 듯이 그 아저씨 마누라 튀어 나와서 아줌마는 몸을 흔들고 때리고 아저씨는 뒤에서 머리를 내려쳤는데 한대맞고 정신을 잃었는지 머리에 충격받는 느낌과 함께 전후기억이 애매하지만 팔로 막았고 두들겨 맞다가
정신차리고 2차로 패는걸 몸두들겨 팰때 아줌마 턱한대 아줌마 쓰러지는거 보고 놀라서 뒤로 도망가는거 따라가서 휘두르는 주먹 피하고
아저씨 턱 한대 쳐서 쓰러트렸습니다.
저는 쓰러진 사람은 안때리기 때문에 맞은 머리도 아프고 멍때리고 서있으니 아줌마가 일어나서 썅욕을 하며 신고할거라고 악을쓰대요
"왜 사람을 괴롭히고 때리냐"했더니 자기는 때린적이 없답니다. 그뒤 아저씨도 일어나서 다가오길래 똑같이 물어보니 "나는 때린적 없다"고 하고요
어이도 없고 더이상 할말도 없어서 신고하라고 하고 집에서 몸추스리려고 하니 경찰와서 임의동행에 응할거냐고 해서 그런다고 했는데
스토킹에 가담하던 경찰차 번호를 외워뒀는데 4번정도 본 그경찰차더군요 그거 타고 파출소 갔다가 경찰서 가서 조사 받는데 수사중 의심스런 부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안때렸다던 아줌마,아저씨 아줌마는 밀치기만 했다고 하고 아저씨는 머리를 3대만 주먹으로 때렸다고 진술 하더군요
일단 쌍방으로 처리 진행됐고 서로 합의 종용했지만 거부하고 처벌 받겠다고 했습니다.
머리를 맞을 때 팔로 감쌌던 사진도 올립니다. 전문가 아니라도 주먹으로 맞아 저리 될리 없는건 알텐데
그형사는 자기는 모르겠다 해쌌네요
사진올립니다.
맞은 상처가 붓기 시작하니 이건 주먹으로 때린게 아니라 삼단봉으로 맞은듯 해서 상해진단서 끊어서 형사에게 제출하니 대하는 태도가 안좋더군요 조사 받을때도 의심스런 부분이 있어서 진술서 보고 빠진내용이 있다고 추가진술서 작성할 동안 상대방도 상해진단서 넣고 저도 상해진단서 넣었지만 상대방은 폭행죄, 저는 상해죄로 검찰에 넘길거라네요 ㅎ
갱스토킹에 가담하던 경찰차를 타고 가는 순간 어느정도 예상했던터라
그래서 대꾸도 안하고 인사하고 가니까 뒤에서 씨발 이러면서 추가진술서 집어던지대요
그리고 검찰로 넘어가고 전화가 왔는데 합의를 종용하면서 상대는 폭행죄이고 저는 상해죄니까 불리하다 합의하고 끝내라더군요
갱스토킹 당하고 있다고 합의 할 생각 없다고 했고 처벌받는다고 불리하다고 겁줄때 처벌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상해진단서를 제출했는데 어떻게 상대방에게 폭행죄가 적용되냐 상해진단서 제출했으니 상해죄이고 2인이상 둔기를 사용했다
특수상해죄라고 말하니 합의 안한다는거냐 되묻고 끊더군요
둔기를 든것을 못봐서 처음 진술때 주먹으로 맞은거 같다고 진술했지만 상처를 보니 둔기에 의한거라 계획적인 거로 보고 있고요
그걸 증명할 증거 몇가지 챙겨서 검찰에서 부르면 제출할 생각입니다.
(사회)
尹, 비공개 회의서 또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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