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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집주인

rank 覆水不收 2017-08-22 (화) 09:45 조회 : 962 추천 : 0  
2년넘게 기르고 있는 강아지가 있는데
집주인 꿈자리가 뒤숭숭하고 좋지 않다고
저희 강아지를 보내면 안되겠냐고 하네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2년동안 기른 강아지를 버릴 수는 없어서
그냥 딴데로 이사 가기로 결정 내렸습니다.
2년동안 아무말 없다가
오늘 아침에 갑작스럽게 통보 받아서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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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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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맹수짱 2017-08-22 (화) 0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
     
       
rank覆水不收글쓴이 2017-08-22 (화) 09:48
그러게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rank별사랑 2017-08-22 (화) 09:55
이미 기르고 있었고 주인도 알았다면 딱히 터치할 방법 없습니다.
만기까지 걱정없이 있음 되죠..
물론 계약 종료시점이면 이사를 가야 겠지요.. 뭐.. 거의 이런 종류는 내 쫓기 위한 꼼수라 보시면 될것 같네요..
rank히데v 2017-08-22 (화) 09:57
자기 꿈자리가 뒤숭숭한걸 왜 글쓴이님의 반려견에게 책임을... 이상한사람이네요.
rank그녀함락 2017-08-22 (화) 10:04
그래서 다들 주인이랑 같은 건물에 사는걸 싫어하나 봐요
rank순수의식 2017-08-22 (화) 10:15
더운 날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rank뽕뽕 2017-08-22 (화) 10:19
어차피 귀가 얇은 사람이라 용한 점쟁이라고 동내 점집 아무나 소개시켜주면 부적 팔고 끝날듯.
rank젤라짱 2017-08-22 (화) 10:29
이사비 달라고 하시지..
rank대령 2017-08-22 (화) 10:33
쫓아내기 위해서 머리좀 굴렸나보네요
rank사과애플 2017-08-22 (화) 11:05
꿈자리가 뒤숭숭한데 강아지하고 그게 무슨상관?
강아지가 무는 꿈이라도 꾼건가
rank미키보이 2017-08-22 (화) 12:03
꿈속에서 강아지한테
디지게 물렸나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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