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들 관련해서 한말씀만 드립니다.

6/13 지방선거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한달입니다. 다음달 13일이후엔 각 당후보들이 서로의 치부를 까고 난리가 나겠지요.

늘 그랬습니다. 자질미달의 후보를 지지정당에서 내면 욕하고 화내고.

사전에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문제점을 중앙당에 말하는 것은 유권자로써 바람직한 일입니다.

근데, 지방선거는 나라의 대표인 대통령도 아니고 겨우 300명밖에 안되는 국회의원을 뽑는 것도 아닙니다.

내 마을 내 동네에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을 정치적으로 풀어줄 사람을 뽑는 것이지요.

뿌락치들이 tv조선의 절도죄, 친일행적 확정, 헛발질하는 자한당 카바하겠다고, 대마를 잡겠노라 기레기들 던진것들을

던지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살다보니 느낀 것이, 의혹은 던지기는 쉽지만, 해명하기는 어렵더군요.

현명한 분들이라면, 동네에 예비후보 명함 돌리는 이들 경력이나 잘 파악해 보시고, 재선이나 삼선도전하는 이들이

자기 마을에 뭘 해줬나 꼼꼼히 파악해, 공식 선거전 들어가면, 유권자로써 동네에 뭘 해줄 수 있는지 묻고 확답 받을 노력을

해 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전 동네 현안에 대해서 질문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선거전 들어오면 구의원 후보들 공약보고 비교해 보고, 질문지를 돌릴 겁니다.

기레기들의 몸부림을 보는 것도 좋으시겠지만, 각자 사시는 동네 더 좋게 만들 사람 뽑는것에 더 관심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