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건 아니니까

내가 무단횡단을 해봤고 누구나 해봤다고해서 그게 죽을짓이 아니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단횡단이 죽음으로 갈수있는 증거들은 너무 확실하구요.

너무 심한조롱이 불편할수있고 하겠지만 욕먹어도 싼행위입니다.

반대로 만약에 님이 운전자셔서 저런상화에 튀어나온 사람들을 쳐서 살인자가 된다고 생각해보시면 비난의 강도가

이해될겁니다.

님 덧글 보고 글 쓰신거에요?
한 번 보고 오세요 그래도 그 생각이면 저는 당신과 말을 섞지 않겠습니다.

덧글 다 보고왔습니다.도를 지나친 조롱이있긴하지만 대부분은 그만큼 화가난다는 표시일뿐

충분히 남길수있는 댓글들이 대부분이네요.나도 당신과 말섞고 싶지않아요.그런데 남이랑

말섞지않겠다는 사람이 발제글써놓고 그에따른 리액션을 감당하지않겠다면 발제글 쓰지마시길

이해할 수 있다는 분이랑은 말을 해 봤자 소용 없다는 뜻입니다.

말섞지않겠다면서요.그럼 그냥 가세요.

운전자가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든 제공자는 야간 무단횡단자입니다.

운전자는 뜬금없이 뭔 죄가 있어서 가해자가 되며, 과실치사 전과자가 되야 합니까.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차가 오면 서야죠.

운전면허 따기도 전에, 초등학교 1학년 도덕교과서에 바로 나옵니다.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들어오면 손들고 건너라고.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마치 분개하는 댓글러들이 피해자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소시오패스라 느껴질 수 있겠지만, 님도 운전대 잡는 운전자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저상황에서 무단횡단자 사람 쳐죽였으면, 아 인생 많이 ㅈ됐다란 말이 입에서 반복될 것만 같습니다만???

공감합니다.
그래도 이유야 어떻든 사고로 죽은 사람을 비난(방)하고 조롱까지 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닌가 싶네요.
불의의 사고를 낸(당한?) 운전자도 그렇지만...
안타까운 죽음에 조의를 표합니다.

안타깝지만... 무단횡단으로 인해서 누군가는 사람 죽인 가해자가 되버렸죠...
피해자들에게 동정이 없는건 결국 사고 상황이 뻔히 보이기 때문이겠죠

사람들이 아직 어려서 그래요.
하나하나 따져서 잘잘못을 만들어 함담하는거죠.
니가 잘못했지?
그럼 죽어도 싸...
이토에서 이런 댓글들 참 많더군요.

생각이 어려요.

무단횡단 하신 분들이 욕먹는건 자기가 다치거나 죽는건 자기가 책임진다지만

상대 차량 운전자의 금전적 손해는 둘째치고 운전하다 사람 죽였다는 정신적 고통을 생각해 보세요

저는 운전자가 잘못했다고 말 한 적도 없고요.

무단횡단 하신 분이 잘했다고 한 적도 없어요. 다만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분들이 안타깝다고 말한거고요.

모든 상황을 다 제쳐놓고 그렇게까지 함부로 말해야 하는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건 글쓰신 분이 맞아요

이유야 어떻든 죽거나 다친사람에게 욕하는게 보기 좋은 일은 아니죠

다만 대부분 운전하는 사람도 많고 하다보니 무단횡단 사고는 운전자에게 피해자로 감정이입해 보다 보니까 더 거칠어 지는 것도 있고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모든 상황을 다 제쳐놓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모든 상황을 제쳐놓고 본다면
연쇄강간살인범이 죽게되는 것도
아동성폭행살인범이 죽게되는 것도
무차별총기난사범이 죽게되는 것도
전부 고귀하고 숭고하며 안타까운 죽음인가요?
도를 넘은 조롱이나 희화하는 잘못된 게 맞지만
저 교통사고에서 운전자는 무단횡단한 사람때문에
가해자가 됐고 살인자가 되어 억울한 인생을 살게 되는겁니다

예를 이상하게 드시네요. 누가 확대해석하고 비교 했습니까? 저는 저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덧글이 너무하다는 사실을 말하는데 이상한 비교하시네요

저는 님 하는 말이 이상한데요?
코 앞에 있는 육교 놔두고
택시 내리자마자
좌우 살피지도 않고 건넌 무단횡단자로 인해
운전자는 살인과 트라우마를 평생 겪게됐는데
그걸 왜 제쳐놓아야 하죠?
다 제쳐놓고 사람 죽은거만 보란 말을 하니 님 말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얘긴지 다른 예시를 들어준 겁니다
그래도 이해를 못하는건 님 책임이죠
이해 안되면 말을 마세요

님 가족도 혹시나 무단 횡단 하시면.. 하.. 아닙니다.

당신이 이해 못한거 같은데요
제가 운전자 잘못했다고 한 것도 아니고 피해자 조롱하지 말라는 말이 그렇게 아니꼽게 들리십니까?
당신이 이해를 못했으니 당신이 말을 하지 않으면 되겠네요? 건방진가요? 지금 당신이 그래요

님이 제일 건방진데요^^
제가 비난을 했나요 조롱을 했나요?
님이 무단횡단한 내용을 제외하고 죽음 그대로만 보라는 말이 말이 안된다는건데
건방지니 어쩌니 꼰대같은 발언을 내뱉으세요
논리가 안되니 본성 내보이시는건가요?

iliilili 이 사람 이상한 사람이네 차단 박을거면서 왜 말 시키는거야. 당신이 건방진 이유는 당신과 의견이 틀리다해서 말하지 말라고 한게 건방지다는거야. 글의 핵심은 거녕 논지조차 찾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잘못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말을 해준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대로 왕복 9차로로 진입하면서 당장 차가 달려올 수도 있는 왼쪾은 쳐다보지도 않죠.
좌우살피고 조심해서 건너다가 과속한 차에 당한 거면 운전자를 욕했을 겁니다.

댓글은 안 보고 이미지만 봤는데... 그 정도면 투신자살 같던데요;;

가해 차량도 과속인 것 같긴 한데 정속주행이었어도 치긴 했을 것 같습니다.

도로 사정을 몰라서 그런데 60km도로였으면 사망까진 가지 않았겠지만,

운전하다 고양이 한 번 밟은 적 있는데 운전석 시트로 느껴지는 우두둑 하는 느낌이 엄청 기분 나쁩니다.

본의 아니게 강제로 사람을 치게 된 운전자의 기분은 상상도 하기 싫네요.

그냥..자살하러. 달려들더만..뭐.
조의할 가치도 없음..
운전자가 더 불쌍함.

유게는 일베충들이 상당히 많죠

글쓴이는 무단횡단을 잘못을 한건 맞으나 잘죽었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아니다라는건데

보면서 든생각이 사람들이 왜 저럴까 싶더라구요 집단광기라는게 저런거구나 싶더군요

무단횡단했으니 죽어도 싸다라는 소름 끼치는 댓글들이 너무 많았음.. .

9차선 도로를 실수로 무단횡단했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생명은 소중한 것이 맞습니다. 근데 자기 생명을 자기가 소중히 안다뤘죠.

무단횡단때문이 아니라 무단횡단 하면서도 얼빠지게 하니깐 보는이로 하여금 짜증을 불러오는듯..

여자분들이 조금이라도 조심했던 상황이라면
이지경은 아니였겠죠.
무단횡단 합니다. 근데 차가 오는지 살펴보고 지나가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왕복 4차선 도로도 아니고
무려 왕복 9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데
차가 오는지 한번 살펴보지도 않고 정말 당당하게
지나가는데 그정도면 막말로 사고 각오하고 무단횡단하는거죠.

차오는쪽 안보고 무단횡단하는건 자살행위인데 게다가 가해자를 만드는 자살행위인데
멍청한짓한다고 하는게 그렇게 문젤까요?
차오는쪽 한번이라도 봤으면 죽은사람에게 그런식으로 안말하죠

차량 진입하는걸 보고 안 보고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그저 다치고 고인이 되신분에게 비난과 조롱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에요
조의는 못하더라도 그렇게까지 모욕하는건 아니잖아요?

겪하게 공감하고 저는 솔직히 무섭네요... 반응들보니까 소름끼치는게 있음...

저도 너무 무서운게 사람들이 자신과 일시적 공감대가 떨어져있는것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조롱을 아무 꺼리낌 없이 하는게 좀 놀랍습니다.
물론 무당횡단은 그 자체로도 본인과 타인을 모두 망칠 수 있는 행위이긴한데
돌아가신분들도 있는 상황에서 그 조롱과 비난을 이어나가는점이 정말 무섭네요.
자신의 가족들중에 한분이라도 무당횡단 했을때도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거니와
이 분들의 대다수가 일반의 교육을 수료한 대단히 우수한 자원이면서
대부분이 저와는 정치적 성향을 같이하면서
사회적으론 대부분의 분들이 일을 하고있는 일반적인 사람들이란게 더 소름 끼칩니다.
사회적인 잘못으로 인한 잘못으로 인해 한 사람의 죽음이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조롱과 비난의 유희 정도라는 점도 그렇고 이분들의
대부분은 선량한 착한 분이라는것도 그렇습니다.
무엇이 이 사람들을 이렇게 분노게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 자기가족이 다친다면?...죽는다면..?
분명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게 될것임
사고가 나고싶어서 난건 아닐듯 순간의 생각이 화를 불러온것이라고생각되네요
사람이 죽고싶어서 죽는사람이 어딨나 생각해보게되네요...
잘못한건 잘못한것 그외의 생명의 중요함을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사람마다 다른 거 아니겠습니까? 당장 댓글만 봐도 답 나오잖아요?

님처럼 죽었으니 비난, 조롱하지 말라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다른 사람도 있는 겁니다.

뭐가 맞고 틀리고 그런 거 없습니다.
속상하면 속상한 걸로 끝내시면 됩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될 수 없습니다.

입장을 바꾸라는 말도 운전자냐 학생쪽이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아나콘다님께서 사람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신다면 저 또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당신에겐 문제가 되지 않겠네요. 저 역시 하나의 의견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생각이 다른 것을 표현함에 있어서 비방, 조롱이 포함되 있는게 나쁘다 라고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인데 이게 논쟁거리가 된다는게 슬픈 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