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꼼수..

미나어러러 2018-03-24 (토) 21:24 조회 : 760 추천 : 3

원래 회사가 야근에 대한 시간외수당이나 야간수당을 주지않습니다. 예전에 급여명세서가 나오면 기본급에 식대가 다였는데..

이번달에 갑자기 명세서의 항목이 늘어났더군요.

만약 기본급이 월300 이라하면 이걸 항목을 나뉘어 기본급 240, 시간외수당(추정) 20, 야간수당(추정) 30, 식대 10 이런 식으로 나눠놨더라구요..

야근을 했던안했던 야근수당을 준것처럼 기록을 남기려는거 같은데..거참 이런꼼수 쓰는 사장들이 대단하기도하고 기가차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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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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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살인 2018-03-24 (토) 21:27

사무직은 그렇게 하는데 많아요
월기본 야근수당을 넣어놓는거죠

대신 야근 안하면 개이득

미나어러러글쓴이 2018-03-24 (토) 21:30

전 이 편법을 그냥 지켜만 봐야하는 현실이 너무 서럽군요. 님 긍정적 마인드에 엄지척드립니다.

봄갈염결 2018-03-24 (토) 21:28

포괄임금제라는 전가의 보도를 사용한 꼼수죠.

코코샤넬 2018-03-24 (토) 21:32

임금은 주기 싫고 일은 많이 시키고 싶고....
저번주 나혼자산다에서 승리가 했던 말이 딱 맞네요~
직원들이 피시로 딴짓하는꼴보기싫다는데..직원들 쉬는꼴을못봄

전달전 2018-03-24 (토) 21:42

저의회사도 저렇습니다

시아넨 2018-03-24 (토) 21:46

연봉제가 제일위험. 이건 수당없슴 ㅋ

MH3U 2018-03-24 (토) 21:48

저희 회사도 그럼

localS 2018-03-24 (토) 22:35

제가 다녔던 한 회사는 하루 10시간 주 5일 근무에 + 주말 토일 합쳐서 16시간 근무까지 쳐서 계산해서 연봉 계산을 했던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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