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인 문제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형사랑 말할때 녹취하시구요 불법이긴하지만
나중에 근무태만으로 보낼수있습니다
막나가는놈 아니면 그전에 깨갱하고 알아서 우호적일겁니다
욕설도 당연히 처벌할수있습니다
폭행은 cctv랑 진단서같은 증거있어야되고
만약에 없는데 상대방이 끝까지 부인하면
처벌 받기 힘듭니다
법이 호락호락하지않아서 흐지부지될수있네요
증인은 필수구요 상대방이 폭행했다는 말을 직접 자백
하게 만들고 녹취해놔야 그나마 승산 있어요
변호사분이 잘설명해주셨을거라봅니다

형사와 얘기하는걸 녹취하는게 불법인가요?
욕설행위에 관해서 어떤분은 폭력적 행위라고 하고 이 형사님은 아니라고 하셔서 더 당혹스럽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모욕죄가 성립되진 않을까요?

냉정히 얘기하면
1. 녹음이나 녹화를 하였어야 하구요
2. 아예 들여놓지 말고 경찰을 불렀어야 하구요. 나가라고 중간에 요구하여 안 나는 것 자체를 퇴거불응죄로 고소했어야지요.
3. 친척 사이의 욕설이라면... 공연성이 없어 모욕죄는 힘듭니다.
4. 때린 사람은 하나고 다른 사람도 동조하였다면 그리고 야간 시간이라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복잡한 것 싫어해서 간단한 죄목으로 만족해 하고, 무조건 쌍방으로 잡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녹음이나 녹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음에는 들여 놓지 말거나 아니면 녹화하면서 맞다가 바로 112전화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녹취는 해 둔 상태이구요. 경찰도 불렀습니다. 집에는 제가 못들어오게 했구요. 다만 형사분께서 야간시간 다수에 의한 욕설과 소란은 폭력행위로 보시지는 않드라구요. 그 점이 고소전에 다른 수사관님과 말이 달라서 더 믿음이 안 갔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사적인 장소에서 욕설은 현실적으로 처벌하기 어렵습니다. 모욕죄, 명예훼손죄 모두 공연성을 구성요건으로하는데, 이 공연성이라는 게 불특정 다수의 인원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