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하기까지 엄청 오래걸렸네요...
회사 업무난이도가 노비 수준을 넘어서는 극악이라
퇴근하면 프라를 조립하기가 참 버겁더라구요.ㅋㅋ
첫 먹선작업 후기와 사진을 남깁니다.
첫 시작은 가볍게 방패부터..
라고 생각했으나....
아놔 뒷면............
흘리기? 그런거 모릅니다. 남자는 죽죽 그어주는거죠..
어깨부분 번진건 친구가 남기고 간 약통중에 클리어라고 써있는게 있길래 냅다 찍어서 문질렀더니
엥?.. 그냥 마감재였나봐요.
네 뭐 망한대로 일단......ㄱㄱ
하나하나 먹선작업중..
비포
에프터
이것도 비포&애프터
빨리 집에 조명을 바꿔야겠어요.
눈이 침침한게 노안이 온듯..
다리도 관절별로 분해해서 먹선->재조립.
거의 끝나갑니다...
완ㅋ성ㅋ
은개뿔 데칼은?
오오 뭔가 있어보임..
은개뿔 데칼은?....
데...
데칼 붙여드렸습니다...
지난번 가조립처럼 포즈도 취해주시고
(보조출연으로
오른팔이 프라모델
인 병헌찡....)
무릎 옆에랑 발목에 동그란부분 색칠하는것도 먹선으로 좍좍....
제가 근 한달에 걸쳐 작업하는걸 보던 여친이 자기도 하고싶다며 졸라서
HG급 RX-78-II 를 사드렸더니,
한시간만에 조립해서 포즈도 똑같이 만들어두더군요..
소질있는거죠?
다음모델은 자쿠. 무려 RG입니다.
뼉다귀가 있네요..
더 신기한건 런너에 달린 뼉다귀에 관절이 이미 움직임..ㄷㄷㄷㄷ
근데 무릎관절 하나가 성형불량인건 뽑기실패죠?
다음에도 완성하면서 사진 올리겠습니다!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850)
취미생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