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그냥 쏘쏘 합니다. 매 에피마다 떡밥 하나씩 투척하며 진행
시즌2 같은 패턴(갈등->짜증->뒤통수->해결...........)반복에 슬슬 지루해 지기 시작
시즌3 초반에 정말 '아 지겨워서 도저히 못보겠다' 까지 갔다가 그동안 본게 아까워서 억지로 다시봄... 시즌3 후반부부터 떡밥 하나씩 회수하면서 볼만 해집니다.
시즌4 개인적으로 시즌3 후반 부터 시즌4 까지 스토리 진행 탄력이 가장 몰입됐던 구간이 아닌가 싶네요
시즌5~시즌6 엔딩 직전 서서히 떡밥을 회수하고 그동안 뿌려놓은 퍼즐을 맞추기 시작하지만, 초반에 뿌려놓은 장대한 퍼즐을 회차마다 한조각씩 맞춰가는 느낌 입니다. 열 조각씩 맞춰도 부족하다 싶은데 한 조각씩만 맞춰가니 좀 답답하게 느껴짐
시즌6 엔딩 시즌6 후반부터 마지막 에피까지 퍼즐을 다 맞췄으나 뭔가 몇조각 빼놓고 맞춘느낌? 아니면 다 맞추고 보니 전체 그림이 생각했던 것 보다 대단한게 아닌 느낌
내 가치관이 제이콥(이야기의 핵심 인물)과는 달라 엔딩이 썩 만족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뭐 보다보니 각각 캐릭터에 정들어서 의리로 본거 같음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 정주행으로 몰아보는 것 보다 짬날때 한편한편 여유를 갖고 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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