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재밌나요?

아무래도 약간 컨셉을 잡고 찍기는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재밌더군요.. 아 그리고 허지웅 대신 이상민 나오는데 이상민 빚이 그렇게 많은 줄도 몰랐고 또 그걸 갚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별로 관심을 가지던 인물이 아니라서 아는형님에서도 그냥 재미로 주변인물들이 놀리는 건 줄 알았는데.. 실제론 엄청 막막하겠더라구요. 보고 좀 짠했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긍정적이시더라구요.

보면.. 예전에 연예인소속사도 했었고, 격투기대회도 열고 했었는데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예능 자체는 설정이 좀 과한거 같아서 안본지 좀 됐네요ㅜ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죠 미운우리새끼는 크게 억지 같지 않아 보여요. 요즘은 오히려 자기야 백년손님 그게 짜고치는게 티가 확나더라구요

그렇죠 ㅎ

백년손님도 재밌게 봤었는데.. 그러고보니 프로그램이 대부분 비슷하네요..

보면 일상생활이 아닌 뭔가를 한다거나 하는 미션형식이라 아무래도 포맷이 있는것같긴 해요.

일상생활 다루면 재미없긴 할텐데.. 그렇죠 뭐 ㅎ

저는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나름 신선하던데

첨에는 저도 그렇게 봤었네요.. 허지웅이 동생이랑 화해하는 장면에선 약간 울먹거리기도 ㅜ

전 너무 루즈한 느낌이 들어서 10초 스킵 없으면 지루합니다...
근데 매번 출연진이 콘셉잡는건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