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식당을 보면 말이죠.

윤여정씨가 음식을 조리하는데 정유미가 옆에서 엄청 많이 도와줍니다.

솔직히 윤여정씨 나이가 이제 할머니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음식을 별로 해보지 않았다고 본인이직접 말을 합니다. 본인의 말 그대로 보고 있으면 많이 서툴러요.

불고기 소스도 정유미씨가 옆에서 국자로 넣어줘야 할 정도입니다.

예를 들면 만두 튀길 때도 하나씩 떼어서 넣어야 하지만 저번 주 방송분을 보면 덩어리로 뭉친거 그대로 튀겨 내더군요.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영어는 잘하지만 솔직히 음식하는 거보면 좀 아니다 라는 생각도 들고 음식 조리할 때

머리에 두건이나 모자 정도는 쓰고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삼시세끼 차승원씨 하는 거보면 음식을 만들기 전에 꼭 머리에 두건이나 수건을 쓰고 하던데 이런 부분은 참 좋았는데 윤식당은

이런 부분이 아쉽더군요. 출연자들끼리 음식을 만들어 먹는 거랑 음식을 돈 받고 판매하는 거랑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위생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은 나영석 피디가 신경을 좀 더 써야 했던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