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주 휴방으로 인해 방송시간이 30분 연장된 내용입니다
본방 보고 설명드리므로 스샷없습니다....
(
아주 간단하게만 작성됩니다
)<<<< 간단하게 라지만 방송 시간이 시간인 만큼...
이번화는 원작 드라마 중에서도 대략 후반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종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키리아게는 저번화에서 상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이직을 결심하고
이직 준비에 한창입니다
갑작스레 철강2과에 운송중인 선박에 균열이 생겨 정박중이라는 연락이 옵니다
하지만 마땅한 대처 방법을 찾지 못해 곤란해 있던 와중에
그 상황을 보고 있던 이치노세는 균열을 막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중얼거렸고
철강2과는 인근의 용접전문가를 선박으로 보내 무사히 일을 처리합니다
키리아게는 이것을 보고 이치노세에게 더욱더 심한 열등감을 보입니다
한편 이치노세는 신규기획을 제안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놓은 신규 기획은 오다 과장에게 퇴짜를 맞게 되고
대신 오다 과장은 이치노세에게 물건 팔아오기를 해오라고 합니다
마침 물건을 팔러 가는 와중에 철강2과의 유우키와 만나게 된 이치노세
이치노세의 힌트 때문에 일을 해결할수 있었다며 유우키는 고마워합니다
마침 이치노세가 '물건 팔아오기' 임무를 하게 된걸 알게된 유우키는 키리아케도
데리고 가달라는 부탁을 했고 결국 둘과 함께 물건을 팔러갑니다...
(원작 드라마를 본 분이라면 이후의 일은 대략적으로 아실거라 생각하기에
조금 다르게 설정된 부분을 위주로 설명드립니다)
우선 한국판에서는 속옷(팬티)을 가지고 장사를 했지만
일본판에서는 수건을 가지고 장사를 합니다
길거리에서도 팔아보고 공사판에 가서 장사해보기도 합니다
(한국판과 다르게 일본판은 지하철 장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음주를 일체 하지 않고 순수하게 물건만 팔다가 옵니다
물건을 사줄만한 곳을 찾아다니며 장사를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이치노세는 바둑기원을 찾아가봤으나 도움은 얻지 못합니다
한편 키리아게는 그곳에서 이치노세의 과거를 알게 됐고
사과하면서 열등감 건에 대해선 일단락 짓게됩니다
그리고 키리아게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로 인해
수건을 모두 팔게 됩니다
(아이디어라는건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수건을 같이 넣어놓고 판것)
키리아게가 돌아올 때까지 퇴근 하지 않은 유우키
키리아게는 이후 유우키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사과 하고
처음부터 다시 가르침을 받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사실 이것을 같이 부탁한 이유는 키리아게가 이직 준비중인 모습을 우연히 봤기 때문)
한편 카즈키는 물건을 컨테이너에 실을 준비를 하라는 히야마의 지시에 따라
해당 업체를 찾아갑니다(여기는 기억이 조금 흐릿하네요)
어쨌든 문제가 생긴건 확실하고 카즈키는 이 문제를 직접 해결해냅니다
(히야마가 카즈키에게 조금 미안한 감정이 있는가 봅니다...)
이리하여 카즈키와 키리아게는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됩니다
(부서에서 애매한 느낌이 강했었기에)
한편 히토미는 상사의 헤러스먼트(괴롭힘) 때문에 소시오패스라는
말까지 듣게 되자 화가 나서 조
퇴하게 됩니다
(이후 카즈키를 따라가 위의 일을 도와주게 됩니다)
그 뒤 히토미는 상사가 지금 까지 있었던일을 사과한다며 전화받아
불려갔지만 그 상사는 부하에게 연락하면 얼마나 빨리 올지
내기를 하고 있었다고 하
면서 1만엔을 쥐어주더니 이돈으로 결제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명세서는 3만8천엔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2만8천엔은 히토미가 계산해야 하는 처지)
그리하여 이치노세의 수정된 기획이 부장에게 전달됩니다 하지만
1년짜리 계약직인 그의 이름으로 기획을 올릴수 없다고 합니다
이를 들은 이치노세는 실망합니다
하지만 이 기획은 3과의 기획으로 진행하게 됐고 일은 순조롭게
흘러가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획한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던 업체가
갑자기 망해버리게 되며
수 많은 재고를 떠않게 됩니다
영업 3과의 회의에서 이치노세는 갑자기 뜬금없는 제안을 합니다
다른곳에서 팔아주지 않는다면 우리들이 직접 팔아보자는 제안입니다
도전적인 일을 좋아하는 오다 과장은 그 제안을 승낙했고 부장에게
제안하러 갔지만 문전박대 당한데다가 다른 과에서도 탐탁치 않은 분위기가
전해집니다(다른과를 무시하고 진행하는건 전례가 없는 일이기에..)
하지만 이 제안은 결국 임원들에게 프레젠테이션까지 하게 될 정도로 일이 커집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프레젠테이션이 변명을 하는것 같은 회피성 프레젠테이션이
될것 같다고 하는
이치노세의 말에 이 프레젠테이션에 자신감이 없던 오다과장은
다른 방식의 프레젠테이션으로 하기로 결정합니다
이전에 있었던 지금과 같은 사례들을 나열하며 이렇게 해서 생긴 손실
그리고 직접 판매해서 얻을수 있는 이익을 보여주며 이렇게 하면
손실도 없고 이익도 얻을수 있다고 어필합니다 타카노 전무는 이 기획을
제안한 이치노세에게 질문합니다 왜 이 건을 기획하게 됐는가 라고..
이치노세는 물건을 파는건 힘들지만 동료와 파는건 재밌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종합상사이기에.... 즉, 우리 회사이기에 가능한것 이라 답합니다
그 말을 듣자 분위기는 좋아졌고 타카노 전무는 이 기획을 승인합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람을 보내준다고 까지 합니다...
다음날 아침 오다 과장과 아키 주임은 사색이 되며 극은 끝납니다
예고편만 보자면 한국판과는 여러모로 다른 진행이 될것으로 예상이 되는 예고였구요
(그래도 인턴 긁어모아서 손차장 도와준 내용도 방송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방송시간이 길었던 만큼 재밌게 볼수 있었던것 같구요
나중에 정식방송(채널J) 되기 전에 내용을 미리 살펴보시라는 의미에서 작성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시사)
연쇄가르마(魔)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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