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마지막편. 그야말로 폭풍전야네요. (강스포)

리안나의 귓속말 부분은 다시 잘 들어보니...
로버트가 알아낸다면 죽일 것이니 보호해 달라는 얘기군요.
그렇다면 존 스노우의 아버지는 로버트가 아닌 건가...

리아나 스타크 : 만약 로버트가 알게되면... 무슨짓을 할지 알잖아
존 스노우가 라예가르 타가리옌과 리아나 스타크의 아들이라면 로버트 바라테온이 죽이려 들테니 얼추 예기가 되죠

네 그런 모양이네요.
역시 네다드 스타크...존 스노우를 비롯한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끝까지 약속을 지키다 갔군요.

결국 타가리옌의 아들이라는걸 거의 확정적으로 알려주는거 같네요...

존 스노우가 리안나 스타크의 아들일거라고 예측했던 팬들이 있었는데 적중한 모양입니다. 더불어 네드 스타크는 진짜로 바람 피우지 않았네요

아버지는 위에 분이 말씀하신대로 라예가르 타가리엔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네드 스타크...역시 명예에 살고 명예에 죽는 기사네요.
답답하지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

마누라한테 그렇게 쪼이면서도 여동생의 명예를 지켜줬네요..

여동생의 명예라기 보다는 약속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요?
또한 약혼자였던 로버트 바리테온이 알면 아이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얘긴, 로버트의 아이가 아니라는 것이고, 아이가 위험해지면 안되기에 자신의 서자로 받아들이고 절대 아이의 정체에 대해 함구한 것이겠죠.

아마 왕이 일찍 죽었다면 정체에 대해 알려 주었을 것 같네요.

암튼 한번 한 약속은 평생을 지키는 건데 대단하네요.

이번화 연출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부분은 마지막에 서세이가 여왕자리에 앉는 장면에서, 대신들이 모두 젊은 사람들이었다는것이죠! 감독이 정말 대단한듯.. 기득권 세력들을 제거했으니 신진 세력으로 채웠다는걸 연출하다니 ㄷㄷ;; 1~2초간 대신들 보여주는 게 그걸 의도한것인듯요 엄청난 연출 ㄷㄷ

오! 정말 그렇군요!
왕좌의 게임...정말이지 대사 하나 장면 하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성도가 높네요.

역시 이번화 마지막회라 그런지 실망이 없네요.
서세이는 너무 많은 적을 만들어 버렸고 아마 제이미도 서세이가 왕좌에 오르는게 마땅해 보지 못하니 등 돌릴듯 합니다.
산샤가 존 스노우의 양보로 왕좌를 클레임 할줄 알았는데 존 스노우가 북부의 왕에 오르는 장면도 모르몬트가 영애의 연설이 압권이었네요.

아마 다음시즌엔 킹스랜딩 혼자서 여럿과 싸우는 상황이 될듯 하네요.
대너리스와 그래이조이 연합/ 스타크가/ 돈과 타이렐가 Vs. 서세이
리틀핑거가 왕좌에 오르고 싶다는 꿈을 밝혔는데 과연 리틀핑거가 어떤 전략으로 나올지도 궁금해 졌네요.

기본적으로 존 스노우의 성품이 그런 결과를 낳은게 아닌가 싶네요.
북부의 지도자가 사라졌으니 뭔가가 대신해 이를 채워야 하는데 현시점에선 스타크 말고는 없죠.
저도 산사가 오르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역시 잘난 놈은 주변에서 알아서 올려주네요 ㅎㅎ
캐슬 블랙에서처럼 말입니다.

존 스노우가 킹스랜딩을 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존 스노우는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 보다느 힘을 합쳐서 망자의 군대와 대항해야 한다는 생각이니까요.
그래서 반대를 무릅쓰고 와일들링도 구한 것이고...

하지만 서세이는 타이렐과 돈의 연합세력과 맞서야 하고...

대너리스 여왕폐하께선 어떻게 웨스트로스 정복을 시작할지 궁금합니다.
정략결혼 얘기가 나온 것을 보니 존스노우와 결혼하여 연합세력을 형성한다는 떡밥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그렇다면 티리온이 중간다리 역할을 하겠고...

리틀핑거가 조커인데...
왈더프레이와 아들들까지 죽은 이상, 툴리 영지가 비었으니 여길 차지하려나...
정략과 계략이 뛰어난 인물이니 또 어떤 모략을 꾸밀지 궁금하네요.

아....모르몬트의 작은 영주가 보고싶네요...하핫....

에라이..사무실이라 더 궁금하네요...ㅠㅠ

어린 영주가 아주 당차고 영리하네요 허헛

어린 영주가 제일 영주 답더군요.

똘망똘망한 것이 너무 귀요미더군요 ㅋㅋ

어헛~~
영주님을 ㅋㅋㅋㅋㅋ

원래 리아나 와 라예가르 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이고 로버트는 혼자 짝사랑 입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서 나온 존을 타게리안 자식이라 하면 로버트가 죽이려 할테니 그 비밀을 지켜달라 한거죠.
원작 소설은 이렇게 되어있는걸로 압니다.

처음 만남이 마상시합에서 라예가르가 승리한 후 장미를 리아나에게 바쳤다고 본 듯 합니다.
그 후에 사랑에 빠진건가...납치했다고 하는데 납치가 아니라 사랑의 도피이려나요?
이부분은 아직 명확하지 않군요. 원작엔 사랑에 빠졌다고 되어있는지 궁금하군요.
리안나와 로버트는 약혼한 사이인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궁금.

사랑의 도피가 맞을겁니다.
헌데 로버트는 납치라 믿고 토벌을 한거죠..
허나 원작과 티비 시리즈는 다른 노선을 간다 한듯 한데 어찌될진 모르죠..

그런데 리안나를 죽인건 누구일까요?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왜 죽었는지 궁금하군요.
일단 떡밥은 투척되었으니 시즌 7에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추측이지만 누가 죽인게 아니고 제왕절계 가 아니었나 싶네요..

다시 보니 출산하면서 하혈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침대 옆에 하혈한 자국이 있고, 침대에도 마찬가지로 그렇고...

네드 스타크가 비명 소리를 듣고 성안으로 들어가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산고의 고통 때문에 지르는 비명 같네요.

누가 해친게 아니라 티리온 엄마처럼 애 낳다가 죽었나 봅니다.

반대로 알고 계시는데 원래 로버트랑 결혼하기로 약혼까지 한 사이인데 라예가르가 마상시합장에서 한눈에 반합니다.리아나 스타크는 원작소설에서 왕국 최고의 미인으로 나옵니다.마상시합에서 이기고 난후 아시는데로 리아나에게 장미를 바치고 그걸 리아나가 웃으며 받아버리면서 비극이 시작되죠...

아...1년을 기다려야하다니ㅠㅡㅠ

10개월요.

엄청난 속도로 이야기를 전개해 가는군요. 소설에서는 아직도 스타니스가 윈터펠을 공략중인데^^;;;

발암캐릭터들이 많이 정리되는듯 하네요. 아직도 많이 남아있지만. 이래저래 통쾌한 장면도 있는것 같고.. 7시즌에 서세이와 강철군도 망나니 삼촌, 만악의 근원 리틀핑거 정리하고 8시즌에 모두모여 백귀토벌하고 끗..하게 되려나요...

소설이 느리군요^^; 시즌 8이 마지막인가요?
서서히 정리되는 분위기 이긴 한데 시즌 8이 마지막이면 좀 아쉬울듯.

아서 데인은 라예가르 사람인데, 존의 출생은 의심해 볼 여지가 없죠

일단 스토리는 납치했다고 나오니까요.
여기에 로버트의 아이가 아니라고 하니 거의 확실한 듯.

여러 추측이 많은데요 라예가르가 납치한게 아니라 리안나와 함께 도망쳤다가 가장 유력한 설이라네요-

아무래도 그와 관련해선 여백이 너무 많아서 추측을 하는 수 밖엔 없겠죠.
둘이 사랑하는 사이였다면 리안나를 죽인건 누구일까요?
사랑의 도피였다면 라예르가가 자신의 부하들에게 리안나를 죽이라고 명했을리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리안나를 누가 죽인게 아니라 존을 낳고 출산후유증으로 사망했다는게 정답이겠죠. 근대 이전에는 애낳고 죽는 산모가 많았으니 말이죠.

네. 위에 sydpam님이 먼저 언급을 하셔서 다시 영상을 주의깊게 살펴보니 출산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피자국이 많고, 얼핏 봤을때 옆구리쪽에 자상이 있는 것 같아서 누가 죽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비명소리 장면부터 찬찬히 돌려보니,
리안나가 있던 방의 분위기도 그렇고, 출산하다가 사망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존의 아버지는 타가리엔이 되는것 아닌가요?
전쟁 중에 리안나가 타가리엔과 관계하는 것으로 내용 중에 언급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존이 용의 후손이죠.

다음 시즌은 전쟁씬을 많이 볼 수 있겠네요

타르가르옌 핏줄이 근친으로 이어져왔고
근친 아닐 경우엔 어미를 죽이면서 태어난다고 하죠
그래서 어미 죽이고 태어난 존스노우, 티리온이 타르가르옌이라고.....하던 글을 몇년전에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