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랜드 보시는분 질문좀 (스포

잠깐 목소리 들어서는 그여자인걸 식별하지 못해다는 설정인거 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캐리가 이후 사울을 만났을때 분명 언급했겠죠 그여자 목소리같았다 주의깊게 살펴봐라던지...아마 캐리가 의심하기 시작할때 플래시백으로 그장면을 다시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인기는 미국에선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즌계속이어나가는거 보면 기본이상은 하는거 같고
우리나라에선 사실 시즌1 남자주인공이 떠난뒤로 좀 시들해지긴 했죠 그리고 캐리가 극혐캐릭터라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고 ㅋ

개인적으론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고 잘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장르의 다른드라마와
차별성이 느껴지죠 뭔가 자극적인 인스탄트 식품이 아니라 수제음식같은 느낌이에요
시즌1남자 주인공이 떠난이후 시즌부터 오히려 그게 더 깊어진 느낌....

그렇군요

저같은 경우 유일한 극혐캐릭터는 시즌1때 브로디 애들...

이상하리만큼 분량이 좀 되서 보면서 의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첩보물에서 가족간의 갈등같은걸 보고싶은게 아닌데..

애들 빠지고나서부터 좀더 몰입할수 있었습니다

어쨋든 홈랜드 너무 재미있어요. 인기좀 더 많았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저는 지금시즌 극혐 그 캐리 일하는회사 기자 극혐이던데

빨리 죽였으면 좋겠어요

홈랜드 진짜 재밌는뎅 다들 잘 안보시는듯

워킹데드, 홈랜드...요 2개는 계속 챙겨보는 미드입니다.
콴티코도 중간에 포기하고, 폴링스카이도 3부턴 안봤고, 무려 10시즌을 보던 NCIS도 지바 나가고선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하우스 오브 카드 기다리고 있어요.

아 정말 이번 시즌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끼는 홈랜드의 저력.
그러게요, 저도 좀 의아. 목소리를 못 알아차렸다니...
그리고 사울에게 여자 목소리를 들었다는 것도 언급하지 않았고 말이죠.
다음회차나 다다음회차 즈음엔 알아차릴 것 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