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선영씨는 왜 입양되었을까?

고당 2015-08-30 (일) 08:31 조회 : 3644 추천 : 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 (26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317690

82쿡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방송 보는 내내 의아했는데, 예전에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기사를 보면, 친할머니가 아들 손주 보려고 욕심에 점쟁이 말 듣고

아기를 내다 버린 거랍니다.

엄마는 믿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다만, 그 아버지는 그럴 때, 뭐 하고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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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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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로 2015-08-30 (일) 11:04

점쟁이들하고 그런 미신 믿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안감...

강생이똥꼬 2015-08-30 (일) 13:02

그런 쓰레기 같은 점쟁이들 말을 믿다니 참.......
아무리 아들을 원한다고 해도 친할머니가 친손주를 내버리다니......
정말 욕이란 욕을 다 하고 싶네요.

저도 아버지는 뭘 했는지 궁금하더군요.
몰랐을 가능성은 적고..

오말우왕자 2015-08-31 (월) 22:08

그 시절에 중동에서 근무 했었다면 몰랐을 가능성도 클 수 있지 않을까요?

강생이똥꼬 2015-08-31 (월) 22:14

그럴 가능성 있겠네요.

kaiss 2015-08-30 (일) 20:25

그당시 아버지들은 지금보다 더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했을때입니다 지금은 비난받는 행태가 그땐 당연하던시절

분만시에 기다리는 남자가 별로없었던 시절이기도하고 퇴근후에 아들이야 딸이야? 이정도 묻는시절이엿음

아빠도 몰랐었다 에 좀더마음이갑니다 분만자의보호자면 혼자 입양을 진행하던시절이가도하고 시어머니 혼자 충분히가능

有婦熊 2015-08-30 (일) 23:00

그저 양부모에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말밖에 할수없던 친부모모습이 참 안타깝더군요...

펀딕 2015-09-03 (목) 15:50

이미 무도에 다 나온내용아닌가
그리고 애초에 이런걸 왜 궁금해 하는지도 의문인데
이런게 과해지면 사생활침해로 이어지는거 아닌지

경상도수컷 2015-09-06 (일) 01:02

그 시대에 그런일 많았죠
중국에서 산아제한할때 강에서 여자아기 시체를 많이 발견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심각할 정도로 남아선호가 있었으니..
남녀 성비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져있는 걸 보면... 단순히 기도로 남자아이가 많이 태어나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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