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갓준석의 탄생
ㅋㅋㅋㅋㅋㅋㅋ개꿀잼입니다. 진짜 시즌1, 2 ,3 보면서 고질적으로 힘있는 다수의 연합이 소수를 박살내버리는, 이미 탈락자를 만들어버리고 친목질하는 극혐이 시즌4때도 똑같이 이어지나 싶었는데. 갓준석님의 돌직구와 함께 다수연합을 견제하고 승리를 빼앗기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죠 대단합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왜 거기서 꺵판을 쳤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이준석 본인의 페이스북을 보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만 간략하게 말하면 이상민의 단독우승을 막기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우승을 하기위한 행동으로 나타났죠.
이상민이 이번라운드에서 노렸던것은 가넷1개를 더 얻고자한게아니라, 김경훈을 구제해주려고 한것이아니라 이준석을 데스매치 타겟으로 한것이 아무래도 맞는것같습니다. 보통 그 상황에서는 안전하게 승리를 추구했었을텐데 그것을 거부하고 이준석이 단독우승하려고 노렸던것이나 이상민이 그것을 알아채리고 이준석을 타겟으로 노리고 데스매치 보내렸던 장면이나 둘의 수 싸움이 엄청났습니다. 결국에는 게임 내내 트롤러였던 김경훈이 킹 메이커 역할을 해냈네요. 대.단.하.다
시즌1 우승자였던 홍진호나, 시즌2우승자였던 이상민이 자신의 이미지도 신경안쓸만큼 빨리 떨어뜨려고했던, 그 만큼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는게 바로 이준석이죠. 그의 행보 어디까지 갈지 참 기대됩니다. 통쾌하다 !
#2 갓준석 어록
1. 시즌2 다수의 연합이 자신들의 승리를 위해 이준석에게 희생을 요구하고, 그것이 실패로 돌아가서 이준석에게 일방적인 비난과 실망을 내비쳤을 떄
이준석 曰 : 당신이 해고되면 우리 전부가 살 수 있다는 말에 누가 동의를 해주겠어요?
2. 시즌4 다수의 연합이 오늘의 탈락자를 미리 정해놓고 친목질을 하는 장면을 보면서
이준석 曰 : 아니 나는 너무 꼴 보기가 싫어 다수연합이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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