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탑텐B조 경연했네요

오늘도 저번주처럼 쓸대없이 감상평이나 적어보려구요 ㅋㅋ

정승환  

별로 좋아하지도않고 관심도없는데 오늘은 생각보다 잘해서 좀 놀랫네요.

김광석워너비인듯.. 솔직히모창하는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막연히 따라만한다 모창하네 느낌보단

잘한다 라는 느낌을 초반경연때 이후로 처음 느낀거같네용.

근데 1절때까지만 괜찮았고 뒷부분은 별로였음..

그래도 정승환이니깐 올라가겠지 싶었는데 올라갔네요.

그레이스신

극찬에 극찬을 하던데 완전별로였는데.. 초반 도입부분에 무쟈게 몰입되던데..엄청좋았음.

겁나기대했는데.. 심사위원은 겁나 자연스럽다 막 극찬을 하던데 보는내내 불편하고 어색해서

중반부터 그냥 핸드폰 만지작거림.. 제일 이해안되는 심사평이었음..

박윤하랑 그레이스신 무대 둘다 별로였는데 그래도 박윤하 올리겠지 싶었는데 예상외로 그레이스신 올리네요.

계속 별로 안좋아했지만 오늘도 역시 저랑은 안맞는듯하네요.

오늘무대도 고음에서 완전 개불안하던데 제대로 지르지도못하고 음정 다나가고.. 처음 알리샤키스 노래불렀을때가 베스트퍼포먼스인듯

그냥저냥 평타치고 바닥만 안치면서 꾸역꾸역 올라가는느낌이네용.

릴리m

그냥 탑8 올라가건 여기서 떨어지건 yg에서 데리고 가겠지만 오늘은 영 아니올시오 였네용..

극찬을 하는데 그냥 그건 14살먹은 어린아이치고<==요게 항상 앞에 먼저들어가야 이해가 가는 심사평임.

외국애니깐 팝감성있는건 당연한건데 계속 외국애가 팝감성있다고 띄워주는게 저게 심사할 꺼리인가 싶음..

차라리 외국애가 가요감성이 있으면 그래 띄워주는게 이해가 갈텐데..

뭐 어린나이치곤 배우활동도했다고하니 비쥬얼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충분히 소속사에 데려가서 키울만하고 나중에 크면 멋진 가수가

될 수 있겠다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럼 그냥 떨어뜨리고 제발 소속사로 데리고가라니깐요 ㅠㅠ

컨셉이 그런거라 소속사오디션보는거처럼 뽑고올린다고 계속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뽑아놓고 방송으로 보는건 그쪽 소속사 사람들이

아니고 시청자잖아요.. 시청자생각좀해주세요.ㅠㅠ

케이티 김

오늘도 그냥저냥 무대 끝나겠구나 생각했는데..

케이티김 오늘 포텐터졋네요 ㄷㄷ역대급무대나온듯..

그동안은 대충한건가 싶을정도로 이건뭐 어마어마하네용.

힘좀실리고 안정적으로 가창하면 포텐터질거같다고 저번글에 썻던거같은데

와 이건 포텐터진정도가아니고 탈오디션급무대나와버렷네요

시즌3때 버나드박이 End of the lord 불럿을때 처음 충격먹고 그뒤로 처음 충격적으로 들은듯..

밀고있는 참가자가 터트려주니깐 좋네요 호홓..이제 케팝시즌4다본거같네여 요거보다 좋은무대는 안나올듯 ㅋ

계속들으면서 케이티김은 고음불가인줄 알았는데 고음도 좋네요..

심사위원석 오버랩될때 양사장 리듬타는데 목 뿌러지는줄 알았음 ㄷㄷ

박윤하

그냥저냥 취향도아니고 특이하게 잘하네 라고만 생각하는 참가자인데

오늘은 평소에 잘 안나가던 음정도 엉망진창이고 전체적으로 무대가 엉망이었네요

지금까지 박윤하 무대중에 젤못한듯..전에 막 박진영이 휘성노래였나 그거시켰을때보다 더못한거같아요.

그냥 둘둘 떨거놓고 투표로 한쪽떨구기 아니고 뒤에서 2명 떨구기로했으면 충분히 떨어질만한 무대였다고 생각하네용.

인지도 낮은애들은 무조건 단점위주로 찍어서 씹고보는데 박윤하는 단점은 대충 얼버무리고 장점만 계속 부각시키네요.

심사위원평가를 저사람이 박윤하가 아니고 다른 인지도없는 참가자였으면 유희열은 매번색다를것이 없는 그냥그런무대였다고

박진영심사위원평은 고음은 딱딱 찍어부르는건 좋았는데 저음부분은 엉망진창이었다..겠죠..

그나마 양현석 심사위원이 냉철하게 평가했네요.

근데 이거 탈락자2명 선정할때 방청객분들이 투표해서 한다는데 인기 있었던 2명쪽이 다올라가고 아닌쪽2명이 떨어진다 했잖아요

근데 그게 떨어진2명에 대해서 나머지 방청객이 투표를 하는건지 아님 그냥 뭉뚱그려서 a조b조 이렇게 나갈때 투표하고

표많이 받은쪽은 살아남고 그러는건지 어떻게 할건지 궁금하네요.

마지막 심사평들으면서 느낌히 쌔했던게 이번에는 박윤하를 멱살잡고 끌고올려보내려나 싶은느낌이들던데..

에이조에 이진아 에스더김 올라가고 서예안 떨어지고 나머지 듀오랑 그룹중에 잘한 한팀 올려보낼거같네요.

남여라이벌 정승환 박윤아로두고 어린애 릴리엠놓고 외국인3인방 올리고 독특한이진아올리고 나머지 한자리 듀오건 그룹이건 한자리올리고

방청했던분들밖엔 모르시겠지만 전에처럼 또 다른참가자가 어영부영 무대망쳤는데 서예안만 평타쳐서 1위할수도 있으니 봐야알겠지만..

대충 그렇게 할거같음..

오늘은 케이티김 무대 하나덕에 한시간반이 즐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