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은 1화 할때부터 몇화만 빼놓고 계속 보고 있습니다. 연예 테크닉을 자세히 가르쳐주거나
문제점을 확실히 집어주는 그런 방송은 아니지만 사연을 듣고 나름의 해결을 제시해주는 거 보면 참고가 많이 됩니다.
실전 연예에 말이지요. 아 저렇게 하면 그린라이트구나 아 여자분들은 저런걸 좋아하는구나 하고 말이지요.
고정 패널도 있지만 초대 게스트는 매주 바뀌어서 의견을 골고루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아쉬운건 게이 패널로 고정 출연하시는 홍석천씨 인데 한국에 대놓고 사연을 보내는 게이가 없어서 그런지 홍석천씨가
확실하게 긴 분량 대답하는 편은 없더군요.제가 빼먹었던 편에 있었는지는 몰라도..
썰전도 매번 재미있습니다. 그 주차에 한국에서 가장 이슈 였던 문제를 집어서 해설하고 한줄평 같은 거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하는데 토론 방식입니다만 잡담을 떨어서 그런지 재미없고 어렵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그냥 아저씨들의 잡답을 듣는데 잡담 방식이 토론이라서 그런지..
따분하고 어려운 이슈라도 썰전 패널들이 하면 재미있고 쉽더군요.
그리고 썰전이 끝나면 나오는 2부도 관심있는 주제 나오면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차는 서태지나 기레기의 오보나
러버덕 이야기나 정말 그 주차 한국에서 진짜 화제인것만 집어줘서 일본에 살아서 한국의 진짜 사정은 정확히 모르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이 방송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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