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shameless 보는데..

그게 드라마 포인튼데
무책임한 부모를 둔 가정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이야기
다소 너무했다 싶은 장면들도 나오지만
미국에 빈민가 에서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라
저는 재밌게 봤어요 쭉 보세요

그 '정도'란게, 자식들이 저지르는 일탈, 불법정도면 잘 보겠는데.

그 사람만 없어지면 재미가 100배는 될 듯.. 그 사람만 나오면 암걸릴거같아요 ㅋㅋㅋㅋㅋ

그 사람은 very very very very very very very very very very  shameless 하네요.

이걸로도 모자라............

스포일러일수 있는데 그 쓰렉애비는 무조건 일이 안풀립니다.
아마도 시청자가 절대 바라지 않는 일이란걸 작가나 제작자도 알기 때문이겠죠.
보면서 빡치다가도 그 애비가 안되는꼴을 보면 후련해 지기도 합니다.
시즌2부터 그런 얘기들이 나오는걸로 기억합니다.
시즌2 한번 보시고 그래도 짜증난다 싶으시면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시즌4 파이널은 그 애비의 기괴한 행동을 절대 용납못하면 엄청나게 빡칠 사건이 일어나거든요.

하려는 일들이 이루어지지도 않지만,

닥친 문제들이 해결되기도 하죠..

어쩌다보니 시즌4까지 다 봐버렸네요. '애비의 기괴한 행동'은 '간' 말인가요 ㅋㅋ?

시즌4까지 보면서 피오나에 대해서도 다시 판단하게 되었네요 ㅎㅎ

쉐임리스의 매력은 나오는 인물과 행동들은 거의 쓰레기인데
이상하게 결말은 훈훈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쉐임리스 진짜 이상하게 결말은 훈훈하죠 ㅋㅋㅋㅋ

카렌때문에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