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KO승 영상,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TKO 네요
심판STop 걸었네요...

TKO 상황 맞는거 같은데 뭐가 찝찝하단건가요?

흠 일본 여자 선수를 검색 해보시면 어떤이유로 올렷나 아실수 잇을거 같네요

일본 선수가 그냥 매맞고 분유값 벌러온 아줌마다에 한표요.

한국나이 35세 애 둘딸린 주부에다가 본업은 네일아트이고, 격투기는 취미생활.
뭐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 치고,

원래 체급차가 몇체급 아래 선수라는건 빼도박도 못하죠. 로드fc에서 송가연 띄워주기위한 쑈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아..그럼 일본선수가 질꺼 뻔히 알고도 돈벌려고 수락한거군요????

맞음. 그런 선수를 붙여놓은 로드FC가 문제고, 이런식으로 대충 이기는 경기 만들어서 쑈해도 이슈 만들고 등을 안돌리니 로드FC측은 윤형빈때 이후로 이런식으로 계속 홍보하고 이득 챙기는 행위를 반복하는거라고 봅니다.

각자 사람의 직업마다 목표가 다르고 임하는 자세가 다를텐데 머라고 ㅈㄹ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졌어도 ㅈㄹ했을껀데 이겼다고 ㅈㄹ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아닌가 생각함...
저거 준비할려고 많은 고생했을텐데 다들 자기일하는건 얻어 걸린건가....
데뷔전인건 똑같으데 왜 나이를따지는지 모르겠네;;

상대 선수가 약한건 인정하지만 송가연이 프로 전적이 10전이상 되는 선수도 아니고 송가연 역시 프로데뷔 전인데 얼마나 강한 상대를 붙여야 만족하기에 이런 논란이 이는지 모르겠다. 송가연 프로 데뷔전에 챔피언이라도 붙여야 논란이 없을까요?? 그리고 자꾸 임수정 사태와 비교하는데 임수정 선수는 프로 경력있는 남자 선수 3명을 번갈아 가면서 붙여서 논란이 되는건데 참 송가연 선수 데뷔전을 임수정 선수사건이랑 붙여서 생각하다니 대체 머리속에서 뭔 생각을 하는지 한심합니다.

적어도 같은체급 선수랑은 붙였어야죠. 몇체급 아래 선수랑 붙여놨으니 그런소리 나오는거라 봅니다.

격투 종목에서 체급이야 감량하거나 증량해서 출전하는 선수 많기 때문에 딱히 문제 될거없을거 같습니다. 상대선수가 증량해서 붙은것도 아니고 송가연 선수가 감량해서 붙은건데 오히려 감량한 선수가 더 불리 할수도 있는건데 컨디션 조절이나 등등.. 상대 선수가 너무 약해서 불거진 문제고 문제가 될거같으면 주제측이 문제인거지 송가연이가 뭔 욕을 그렇게 먹는지 나이어린애가 하도 안타까워서 댓글 다네요~ ㅎㅎ

다 돈벌려고 하는건데요 뭐
잘하고 못하고가 없음

파운딩도 진짜 어설펐고,
일본이 아직까지 한국보다 격투기 저변이 두터워서 여자 선수도 충분히 있을텐데,
네일아트 아줌마는 진짜 송가연 승리를 위한 제물같은 느낌...

차라리 멋지게 지는게, 더 환호받을텐데...

송가연이 욕먹을 건 하나도 없는게 데뷔 하는 선수가 뭘 고르겠어요. 시키는데로 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서 싸워야지 그럼 상대방이 약하니깐 설설하기라도 할까요? 상대방이 아마추어고 생계형 파이터고 뭐고는 그 사람 문제죠. 그리고 누가 강제로 그 일본 파이터에게 송가연하고 붙자고 했나요? 다 자기가 선택한 겁니다.

그리고 저렇게라도 해서 자기 단체를 홍보하는 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윤형빈 이전에 로드FC에 관심가졌던 사람들의 숫자와 지금에 사람들이 송가연에게 보이는 관심을 두고 보면 성공한 마케팅이죠. 노이즈 마케팅이 보기에는 좀 그렇긴 하지만 메인 이벤트를 제하고는 그래도 나름 제대로 준비를 해줬고 한국 격투기의 저변을 늘리기 위해서 애를 쓰는 모습도 보이고요. 솔직히 격투기 관심있는 사람말고 일반인들 중에서 로드FC 이름이라도 들어본 사람들이 있었을까요? 조금 궤도에 올리고 그 다음부터 제대로 가면 되나는 건 로드FC사람들도 알고 있을 겁니다. UFC도 초기에는 체급도 아예 안 맞는(헤비급-미들급이 붙기도 하는 식) 식이었고 순전히 흥미성 대전뿐이었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았으면들 좋겠어요.

동감.

일단 야마모토라는 선수가 파운딩 방어가 그다지 좋지 못했고 심판이 TKO 선언 할 당시에는 거의 반쯤 포기하고 얻어맞고 있었으니 승부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선수를 공급하는 단체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데뷔전은 원래 대단한 볼거리를 기대하는 것도 이상한거죠. 상대도 데뷔전일 가능성이 높으니. 오히려 이런 이벤트경기에 가까운 경기에 과도한 관심을 갖는 것 자체가 이상한겁니다. 로드FC에서는 송가연을 앞세워서  여성 격투기를 활성화 시키고 싶어하고 있고 그 자체는 전혀 욕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동네에 새로운 음식점을 열었는데 왜 열었냐고 따지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아마도 신성한 경기가 아니라 '쑈' 라는 식으로 생각하실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건 지나친 생각입니다. 송가연 선수가 실전에서 긴장해서 제대로 못했다면 졌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시나리오'가 있다면 흥행을 위해서라면 2라운드정도는 경기를 끌고 갔겠죠.

동감2

송가연 비호감. 이제부턴 관심 꺼야할 듯. ㅎ

격투기 좀 보시는 분들은 솔직히 이건 상대가 안되는 경기다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일반적인 구타에 거의 가깝더군요..

글쎄요 송가연 선수 룸메이트보면서 연예인 이라고는 생각지는않읍니다 어린나이에 프로 데뷔하느라 먹방에서 식단
조절까지 송가연 선수가 일본 선수 지목한것도 아닌데 송가연 선수를 비난하는것은 지나치네요 잘싸워준 자국선수를 매도하는 예의는 아니죠 연맹에서 뭘 어찌했는지는 연맹에 항의할일이지 개인선수를 비호감 어쩌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송가연 선수 볼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짠 했는데 앞으로도 초심잃치말구 열심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일단 이 경기는 서로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데뷔하는 경기라서 실력 차이가 많이 날수도 있을거라 생각 드네요.
아무튼 일본선수는 못하는 선수를 데리고 온것은 맞는것 같지만 송가연 선수가 그동안 프로 데뷔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던것 같아요. 
원래 마운틴 자세에서 파운딩 당할때 커버위를 맞더라도 충격이 커서 빨리 빠져나오지 못하면 심판이 TKO시키더라구요.

아무튼간 이번일이 어찌됐든 지나간 일이고 다음 경기 잡히는거 보면 더욱 더 답이 확실히 나올것 같네요

쪽바리놈들은 여자 한명에 남자 셋이서 다구리 깐새끼들이 비난은 무슨 비난...

옛 글에 댓글 쓰는 것도 좀 그렇긴 한데...
데뷔전이라면 실력차가 극명하게 나는 게 보통이지, 딱 맞춰서 라이벌급끼리 대전하는 게 훨씬 희귀하죠.
데뷔전 혹은 5전 이하만 경기 치르고 은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거기서 살아남고 계속 뛰는 사람들이 실력을 검증받은 사람들이죠.
스폰서 파워가 좀 있다 하면 특히 데뷔전은 상대 선수를 좀 약한 선수로 데려와서 돋보이게 하는 것도 일반적인 거고...
근데 이 경기에서 까고 깐 후 또 까도 양파처럼 깔 게 남아 있습디까?
현실적으로 그저그런 격투기 한 경기 가지고 별 잡스런 말들이 다 나오는 거 보기 안 좋아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