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nm 생산설비 증강을 위한 투자 감행

반도체 산업의 공룡이자 1위였던 기업. 인텔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인텔은 이스라엘에 10nm 생산설비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6조 5천억을 투자했고. 해당 시설의 확장을 위해 5조 4천억의 추가 투자를 결정 지었습니다.

AMD의 라이젠으로 촉발된 CPU 시장의 전쟁은 드디어 불이 붙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이러한 인텔의 대단위 투자덕분에 이스라엘측의 큰 세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스라엘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Win-Win 전략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 계약건을 필두로 인텔은 올해 10nm 설비 증설과 확장을 완료하여 2020년까지 생산성을 증대시키겠다는 입장이며, 이번 이스라엘 공장이 향후 인텔의 미래 공정 기술의 본거지가 될 것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