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의 3DMark 성능이 확인되었다.
이번 테스트 결과는 4코어와 6코어, 8코어의 테스트 결과로 퓨처마크의 3DMark Fire Strike Physics 스코어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라이젠 R7 1700X를 4GHz로 오버클럭한 경우 인텔 코어 i7 6950X를 뛰어넘고, 오버클럭하지 않았을 때는 코어 i7 6900K를 이기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6코어 12 스레드인 라이젠 R5 1600X의 스코어는 15271로 코어 i7 5960X의 14640보다 높으며, 4코어 8스레드인 R5 1300의 스코어는 10177로 코어 i7 7700K의 13430보다 낮지만 기본 클럭이 1GHz 낮은 것을 감안하면 동 클럭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videocardz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동일 테스트 항목에서 라이젠 모델들의 코어당 성능은 8코어 모델이 AMD가 라이젠 비교 대상으로 내세우고 있는 코어 i7 6900K보다 약 100점 차이로 뒤지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200점 가량 앞선 것으로 확인되어, 게임 성능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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