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스카이라인 GT-R 질문좀 여쭙겠습니다

튜닝을 하면 얼마나 돈을 들이는지, 내구성 등 일반차량 기준 당연한 것들 중에 어떤걸 얼마나 포기하느냐에 따라서 원래 차와는 전혀 다른 차가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다음분께서...

튜닝은 아니고 기본사양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독일차들도 250제한입니다만...
이거 푸는건 간단하죠.

내수용 NSX, 수프라, RX-7같은 스포츠카도 속도계가 180이 최대인데 GT-R만 320까지 찍힌게 신기하네요

근데 제가 잠깐 탔었던 A6 가 270까지도 나가던데 그건 전 차주가 풀어놔서 그런건가요? ㄷ ㄷ

보통 출고시에 영맨이 서비스로 락 풀어주는경우 많아요
그거야 그냥 센터에서 기계물리고 ECU에서 해제하는거라고 들어서

GT-R NISMO는 순정으로 300키로 이상 나오는 차입니다.

닛산 홈피에 설명 나와 있습니다.

https://www3.nissan.co.jp/vehicles/new/gt-r/nismo.html

쥐티아르

당시 280마력, 180km/h 제한이 걸려 있어야 공장에서 차량 출고가 가능합니다

니스모는 닛산의 튜닝 + 모터스포츠 전문 브랜드죠. 소위 말하는 애프터마켓용 계기판이에요.

애프터마켓 부품이었군요. 감사합니다~

90년대 일본에서 잘나가는 자동차들~ 이니셜D에서 나왔던 자동차들보면
한정판으로 마력 제한 풀린버젼들이 나오긴했습니다 지금도 메이커들에서 가끔 나옵니다
그래도 일본 내수용은 최고속도는 여전히~ 180km 입니다
34에서 300km까지 찍혀있는 스카이라인이라면... 가장 끝물 34 v sepc2 라고 생각됩니다
한정판으로 나와서 계기판에는 300까지 찍혀있습니다
그이전 기종들 및 그냥 GTR, GTT등은 니스모에서 판매하는 풀스케일 계기판이라고 300찍혀있는
사제 계기판이 나옵니다 그걸로 교체하면 됩니다
수프라, RX-7등 한때 일본에서 한가닥했던 90년대 스포츠카들 수출형에는 180 이상 찍혀서 나옵니다
참고로 구형 닛산 GTR 좋은차인건 맞지만...
미션이 좀.... 약합니다  엔진은 좀만 만지면 350마력은 쉽게 뽑는데...
출력을 미션이 못받쳐주는 느낌?  클러치와 미션이 내구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 궁금증이 다 풀렸네요ㅋㅋ

가장높은게 V spec인가 V spec2인가 그렇고 거기서 더 높은게 V spec Nismo였나 그렇고 그리고 해외버젼으로 가아아아장 높은버젼으로 V spec Nur[늬르부르크링 버젼]이었을겁니다

아마 해외버젼으로 나온 Nismo버젼이 계기판에 300이상 나와있었을겁니다

R34가 제 드림카라죠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내 인생에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차가 딱 저 파란색의 R34입니다

죽기전에 꼭 상태좋은거 하나 사서 맨날 보면서 흐믓해해야지

연식이 있다보니까 진짜 다들 메롱밖에 없는거같아요
그냥 순정을 원하는데 흑

니스모에서 트랙주행에 초점을 두고 만든  Z-Tune이 가장 고성능 버전이죠.

저도 초등학생때 분노의 질주를 처음 본 이후로 여전히 BNR34가 드림카입니다ㅎㅎ

참고로 스카이라인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국가가 한국이라고 하네요.

카우킹님도 꼭 꿈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에 돌아다니는것중에 순정이 없는걸로알고있습니다, 비용이야 얼마안하지요 그치만 상태가 다 매롱이다보니..

그리고 Nur버젼은 일반고객상대로 판매되는것중에 최고사양인걸로 알고있었는데, Z-tune도 일반판매가 된적이있었나요? 하나 배워가네요 ㅋㅋ

아 그리고 참고로 저는 지금 Bmw E92 M3소유하고있습니다 드림카가 똑같다니 정말반갑네요
사회초년생일때 눈앞에서 딱 저 파란색의 R34가 우우우웅하면서 지나가는데 진짜 귀신에 홀린듯이 길걷다가 따라간적도있어요 ㅋㅋ

아무래도 90~00년대에 이름 날리던 JDM들은 상태도 그렇고 순정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죠ㅜ

Z-tune은 상태좋은 중고 GT-R로 20대만 만들었답니다.
별도로 GT-R 일반모델도 튜닝가능했구요. 비용이 1000만엔 정도.....ㅎㄷㄷ

E92 타고 다니시는 분이 드림카가 R34라니요 ㅋㅋㅋ(농담입니다^^)
아직은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이라 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 자체가 부러울 따름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