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경차 10만키로 되어서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교환했는데...

엔진오일 주기적으로 때맞춰 교체했다면 플러싱 필요 없어요. 엔진 첨가제라... 오일이야 그렇다 치고

플러싱하고 첨가제는 장사속으로 팔아 먹은 듯 합니다.

플러싱을 넣을 오일로 한다는건 알겠는데...
원래는 플러싱은 다른 제품으로 했다가..합성유 첨가하고 그런것 아닌가요?
무튼 뭐 여자라 당했네요ㅎㅎ

카센터에서 제일 마진 좋은 놈으로 진행하겠죠. 그게 케놀 제품인지 모르겠지만요.

플러싱도 캔 따서 기존 오일에 넣고 5~10분 정도 공회전 후 오일 교체하는 방법

세정제가 아닌 일반 오일 8~12리터 정도 순환 시키고 신유 주입하는 방법이 있죠.

음 엔진오일 교환비용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플러싱이나 엔진첨가제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항목이기 때문에 뭔가 좀 아리까리 하긴 하네요 하지만 해서 나쁠건 없기 때문에 다음엔 다른것 말고 엔진오일 교환만 해달라고 해도 될듯요

10만키로되서 뭐 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은 하는데..공업사도 먹고 살아야죠
머 매번 하는것도 아니니까..근데 케놀 두통을 썼다는게 맞는지해서 올려봤네요ㅎ

음. 많이 남겨먹은 듯 하네요.... 일단 공임비 부분을 보면 공임나라에서 엔진오일, 플러싱 비용 해서 19000원 이거든요. 거기다가 엔진오일 한번 갈면 4L 하나 (비용은 1만원~15000원 사이)로 거의 충분해요. (차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경차나 승용차등은 거의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엔진첨가제라고 해봤자 1만원정도면 괜찮은 것 삽니다.. 그럼 다합해봤다. 공임비 재료비 포함해서 45000원 정도 되거든요.

문제는 일반 업소에서 '엔진첨가제'를 뭐 쓰는지 확실치 않거든요. 그런데는 거의 대량으로 사서 쓰기도 하고, 혹은 쓰지도 않았는데 썼다고 구라칠수도 있으니까요.. 적어도 6만원 이상 바가지 씌운 것으로 보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향후에 공임나라 가맹점 (협력점도 있긴한데.. 말 그대로 협력점임) 에 가셔서 하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적어도 사기는 당하지 않으니까요.

넹...ㅠㅜ 정보 감사합니다
원래 제조업체 정식 서비스센터만 갔었는데 뭐에 씌여는지 회사 근처에서 했다네요
어쩔수없죠 머^^;

경차 엔진오일 끽해야 3~ 3.5리터 들어가는데 ... 많이 남겨먹은거 같네요

플러싱과 첨가제는 사실... 눈탱이죵...

그냥 엔진오일만 갈아주세요 정비사들이 한몫챙기려고 이빨까는거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공업사 먹고 사는걸 왜 걱정하세요?
아무튼 앞으로는 안가시면 되죠.

저렴하게 엔진오일교체방법 3개월이내 gs칼텍스 주유시 포인트 적립하면 매년 엔진오일2만원 할인권 오토아시스에서 사용가능 일반엔진오일 할인받아일반은 2만원때, 합성유 할인받음 4만원. 경차면 더 싸겠죠.
쿠폰종류가 하도 많이 들어있던데 엔진플레싱 1만원할인..
뭐.. 주차번호판 전구 하나 가는데도 만원 에어컨필터교체도 4만원 달라는데도 있있고 솔직히 간단한것 임에도 불구하고 공임비가 너무 비쌈.

매번 샤워하다가 때목욕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좋게 생각하면 좋은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