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올란도 타고 있습니다.
13년식 이고 5만킬로 정도 탔는데 1600정도 중고가 나오네요.
처음에 올란도 살때 가족들 4명 타는데 문제가 없겠다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짐도 많고, 카시트까지 하니 사실 좀 좁네요.
그래서 새차로 사는건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7인승 이상 중고차 알아보니 카니발r 투리스모 두 가지가 괜찮아 보이는데.
엔카 기준으로
카니발R은 대략 1800~2300사이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킬로수가 좀 많거나, 연식이 오래된거구요.
투리스모는 중고가가 정말 처참하게 깨진다는 말이 맞는거 같은게
14년식 이후 5만킬로도 안되는게 1800~2000사이 네요.
샤토 같은 경우도 2500정도면 가능하고.
솔직히 아무리 쌍용이라도 투리스모가 좀 못생겼다고 해도
투리스모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정말 단 한명도 찬성하는 사람이 없네요. 다들 결사 반대를 외치네요.
대부분 못생겼다, 부품값 비싸다, 정비소도 잘 없다, 내구성 망이다, 승차감 나쁘다, 4WD는 대한민국 어디서에서 쓸꺼냐.
조금만 지나면 삐거득 소리 엄청 날꺼다......하는데.
정말 투리스모가 그렇게나 안좋은건지.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정말 투리스모가 그렇게나 형편 없는 차인가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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