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하고 나오는데 약간 경사진 곳에서 rpm 이 왔다갔다 하네요.

어쩌다 그러면 아이들링 보정때문에 오르락 내리락할 수도 있는데 정차시 그러한 현상이 빈번하면

아마도 egr 관련 가능성 그리고 냉각수 부족 및 순환 문제 더러는 TPS 등이 있죠.

지랄같은게 전기적 문제면 ㅜㅜ

그런가요? 아이들링 보정이요? 들어도 차알못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엉엉

공업사가서 그냥 똑같이 얘기하면 잡아주는건가요? 흡배기구 쪽은 아니죠?

흡기쪽 문제일 경우 egr과 연관이 되어 있어요. 흡기쪽에서 산소흡입이 많거나 적거나 할 때 알피엠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하죠

비상깜빡이 같은거 켜놓으면 idle rpm이 살짝 떠는 경우는 있는데요.
바늘도 거의 움직이지 않게 떨어요.

그러니 500rpm까지 idle rpm이 내려가면,
뭐가 큰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렇게까지 낮게 idle rpm이 나오는 차는 거의 없을텐데...
시동꺼지기 직전까지 가는거잖아요. 그러다가 시동 꺼질듯.

isg 때문에 그런걸까요? 충전이 덜되서 주황불 뜬 상태에서 그러는거 같던데요..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요.
아주 오래전에 부득이하게 평택 어디 시골동네 지나가다가 후미진 주유소에서 휘발유 넣었다가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저는 휘발유차였지만, 결국 주행중 시동이 꺼져버려서 갓길에 세우고 다시 시동 걸고 반복하다보니 잘 됐어요.
ECU에서 공급되는 연료와 산소의 수치에 따라 연소 타이밍 어느정도 보정을 해주기 때문에 옥탄가 낮은 저질 휘발유나 유사 휘발유 들어와도 당장은 정신 못차려도(=RPM 떨림, 시동꺼짐) 멈춰서 재시동 걸고 기다려보면 보정은 해주더군요. 그 후에 정상주행해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기름이 나쁜건가요!? 디젤이라 경유인데 경유도 질 낮은 경유도 있나요? 휘발유는 들어봐도 경유는 못들어봤는데 등유 엇비슷한건가. 시골은 아니고 대규모 단지 앞에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했는데 이런 경우도 있다면 의심은 해봐야겠네요.

저러다 급발진 생기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0.5면 정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전에 스타렉스 가스 차량들 같은경우 알피엠을 강제로 조금 내려가게 설정해서 연비 아끼시는분은 봤었는데..

차가 뭐 풍걸린거 처럼 떨어요

마자여 풍걸린거 처럼 부르르르 떠는데 주말에 공업사 들려봐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