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 하이브리드 le (시승차가 xle는 없어서 le를 탔는데, xle와 le의 방음재는 동일한가요?..)
라브4 하이브리드
두개를 비교 시승해봤는데,
간단히 적어보자면
노면 마찰음
라브 < 캠리
엔진 가속음 라브 < 캠리
충전 고주파 음 라브 > 캠리
운전시 무게감 라브 > 캠리
- 캠리의 사이드 미러는 참 오류 같습니다. 멀미나네요.
사제 블스원으로 교체들 한다던데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전에 링컨 mkz 탔을때도 사이드 미러가 이런식이라 생각을 접었었는데.
- 운전시 무게감이란건...
라브의 무게감이 오히려 안정감을 주는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닌거 같은데, 캠리는 너무 가벼워서 밀려날 것 같은 느낌.
하기사 요즘 중형 세단들은 다 가볍게 느껴지는것 같긴 하더군요.
- 노면 마찰음은,
후진 주차시나 주행시나 라브의 경우 큰 차이를 못느꼈는데,
캠리는 후진 주차시 확 조용해 지는 느낌. 즉 주행중에 캠리는 지속적으로 소음이 있었다는 것이겠죠.
- 신기하게도, 저의 상식을 완전 뒤집은 부분이 엔진 가속음이었는데,
정차 후나 과속턱 넘고 가속할때 캠리는 부르릉 하는 소리가 작게나마 들리더군요.
하이브리드라 더 크게 들린것 일 수 있겠지만, 라브4에서는 전혀 감지 하지 못했던 소음이었어서..
둘다 하이브리드이면서 suv보다 소음이 큰 세단?
이 마찰음과 엔진 가속음에 관해선, 라브를 탔을땐 mkz 탔을때와 정말 비슷하게 조용했는데.
캠리는.. 이래서 북미에선 소나타 급이라는건가 싶더군요.
라브는 새로 나왔고 캠리는 몇 년 됐으니 엔진/하브 시스템 세대 차이 일수도 있겠다 싶고요.
아니면 타이어 차이? 말 많은 캠리의 타이어..
여기까지 주관적인 느낌인데,
도요타 차량.. 저만 이렇게 느끼는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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