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에 대해 질문 있습니돠!

타이어가 진짜 어제부터 존나 신기하고 궁금합니다.

자전거나 킥보드류를 타다보면 타이어에는 튜브라는게 들어간다고 상식적으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누구나 아는 상식이고... 당연한 사실인데..

차를 10년정도 타고 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타이어 주기적으로 공기를 넣어주고 교체하고 관리 하면서 가만 생각하니 튜브라는게 터지는걸 본적도 없을 뿐더러.

타이어 교체할때 튜브를 넣는 것 조차 못본겁니다.
허걱..

이걸 생각하게 된게 어제 바람이 계속 미세하게 세길래
보험을 불러서 타이어확인 : 자꾸 공기압 경고등 뜨는걸 펑크난걸로 오해한거 아니냐 타이어 펑크 아니다 . 니가 착각한거다 이러는 겁니다. dag로 봐도 분명 내가 공기주입기를 꼽아봐도 계속 공기가 실시간으로 미세하게 줄어드는데... 시부레(급하데 고속도로 탈일 있어서 불럿건만.. 카센터는 아침시간 좀 지나야 열고..ㅜㅜ)

정말 급한 일이 있어서 약100키로 거리를 고속도로 운행 보험사에서 문제없다고 하니...하..불안한 마음에 정말 다행히도 고속도로에 차량이 없어서 정말 나는 화물차다 라며 세뇌하며 화물차난큼이나 천천히 운행해서 집에 오자마자 한국타이어에 들어갔습니다.

휠을 분리해서 물이 담궈보니 휠에 금이쩍!...
바람이 송송송송송 하... 시부레 보험사
암튼 그때 어? 튜브가 있으면 휠에 금이가도 바람이 안셀텐데 대체 왜지? 하고 보니 타이어에는 튜브가 없는겁니다. 분리를 했는데 어라? 그럼 대체 타이어랑 휠이 어떻게 접촉이 되길래 저게 공기를 머금고 옆으로 누출이 안되는거지? 나는 빠가야로인가? 대체 저게 무슨 원리지? 뭐임뭐임? 하고 봤습니다..

누구 아시는분 없나요.(알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