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그랜져중

제가 xg타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일단 외관디자인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샀음.. -ㅅ-;;
2.5 v6 엔진이라 힘도 좋고, 순정상태에서 고속도로 계기판 210찍어봤네요.

XG단점은 고질병 [휀다부식, 대쉬보드들뜸현상, 하체가 약함, 유리미션] 제가 아는건 이정도..

대시보드 들뜸 : 2010년까지 문제발생으로 입고차량은 무상수리.(이후엔 유상수리)
휀다부식 : 2010년까지 문제발생으로 입고차량은 무상수리, 이후 차량은 반반부담(???)
XG가 2.0, 2.5, 3.0 모델 전체 V6엔진이라 힘이 좋죠.
미션쿨러 따로 장착하면 그나마 좀 나은...

걍 개인적인 생각으로 XG 첫번째 모델......
근데.. 이 모델이 새차하면은 창을 다 닫아도 물이 들어오는 현상이 있었어요.
나중에 그 증상 잡았는지는 모르겠음...  창에 테투리가 없었음..

프레임리스(테두리 없는) 윈도우 모델이 제네시스 쿠페, XG, 미니쿠퍼 등등이 있지요.
XG의 다른 프레임리스 차량과는 다른 문닫힘 성격 때문에, 밀폐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이 있습니다.
즉, 미니쿠퍼나 제네시스쿠페 등의 경우 문을 열고 닫을때 창문이 저절로 살짝 내려왔다가 올라가게 설계가 되어져 있지만, XG는 문을 열고 닫을때 문 자체가 수평이 아닌 약간 하향으로 열리는 방식입니다. 밑에서 위로 올려지면서 닫히는 방식(?)이랄까...

엔터프라이즈 ㄷㄷㄷㄷ

전 뉴그렌져 뭐 일본차 가져다 판거라 좋긴 합니다만
가성비는 xg 그랜져 EF소나타 플렛폼으로 공유 부품이 엄청 많죠. 그랜져란 이름을 달고 나온 중형차로 보심이

무릇 그랜져란...

오리지널 미쯔비시 데보네어 2세대= 각그랜져 초기형이 짱입니다... ~_~

잘 모르시는분들이 있을까 말씀드리는데 일본에선 AMG 버젼도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그랜져의 끝판왕..

갠적으로 기계식 크루즈 컨트롤 모듈이 아주 인상 깊었던..ㅎㅎ (엑셀 페달에 붙어 있죠)

얼마전 주행중인 각그랜져 봤는데 진짜 위엄쩔더군요ㅋ

안녕하세요 카메니져 송한용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렌져TG가 가장 인상깊었네요
마르샤의 후속작이란 소리도 들렸지만
그때 당시엔 부의 상징이였죠
렉스턴도 그렇구요 ㅎㅎ

TG L330의 경우(초기모델) 뒷 쇼바가 뭔가 따로노는 듯한 느낌이...덜컥 덜컥 거리더라고요.
따로 잡을 방법도 없고...조금 안좋은 도로 가면 바로 나타나는...

쇼바가 예민해서 승차감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잘 고장나서 문제지만요 ㅎㅎ

예민했던게 아니고, 덜그덕 덜그덕 거리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진짜 그랜져는 xg가 마지막인거 같네요
tg부터는 그랜져가 아닌것 같은...
xg가 그랜져 중 제일 명작인듯 합니다

지금 tg 타고는있지만 그랜져 중에서는 각그랜져가 제일이라고 봅니다.

그 다음은 xg죠 tg는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