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 최초의 떡타지...

2부도 잠깐 연재되었다가 저작권 문제로 무기한 연중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전 나이트골렘이었나...

ㄷㄷ보고싶은느낌이다..

전 중고딩때 구무협을 접하고서 무협에 빠졌다가 와룡강의 적나라한 글을 읽고 충격과 공포에 빠진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꼴릿하던지 정말 떡협지의 바이블이라 칭할만 합니다.

탐스러운 수밀도...!

검궁인 사마달 와룡강 3대 트로이카!

떡협지가 아니라 색협지로 불립니다.

더로그결말이 기억안나는군요. 여히로인 겁탈당하고 주인공이랑 시시덕거리다가 주인공급빡쳐서 상대방날린거까진기억나는데....
재껴두고, 더로그를 판무입문초기에 읽긴했으나 정작 떡타지라는 느낌은 못받았고(워낙딥다크해야말이죠....)
음......에볼루션?? 색마열전을 먼저읽었던가....기억이안나는군요. 와룡강무협은 읽다가 도저히 못읽겠어서 포기. 색마열전은 베이스자체가 색공인데 왜와룡강은못읽겠고 색마열전은 재밌게읽었는가....

마지막에 라스트보스가 죽으면서 차원붕괴시켜서 2명이서 탈출못하게 되는바람에 여주 남기고 주인공 혼자 탈출합니다!
여주가 마법사라 자기는 마법으로 자력탈출할테니 혼자가라고 하죠.
이후 여주랑 다른차원으로 해어지게되서 9서클 마스터한 주인공은 여주찾아서 다른차원을 뒤지게 되면서 끝납니다. 이후 2부에서 재회하게 되다는데 2부 무기한연중...

재미는 있는데 제 멘탈 관리때문에 안보고 있는 작품이죠 ;;;;

더 로그 재밌게 보긴했는데...
너무 한국아침드라마 스타일이라서

와룡선생은 글도 잘 쓰시던데 -_- 어찌할 수 없는 본능..ㅋㅋㅋ

와룡강 선생의 글은 제 성 정체성에 큰 영향을 주었죠.. 비열한 악당에게 강제로 당하는 여주인공들과 그 여인들을 구하면서 하렘의 세계로.. 웬만한 야설보다 흥분되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