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쭈고 싶습니다.

취미면 완결을 조금이라도 욕싱이생긴다면 다시가야조

조언고맙습니다. 취미와 현실 사이에서 잘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요 게시판에서 어떤 분이 말해주신바로는 완결을 하는게 무조건 이득이겠더라구요

조언 고맙습니다. 조기 완결이라도 완결이겠죠? ㅠㅠㅠㅠ 바람 앞에 무너져가는 집의 기둥만 잡는 심정이지만, 힘내겠습니다.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다 다르구요.
일단, 첫 작품이든, 아니든
작품완결은 무조건 한번은 보라는 것이 대략적인 흐름이더군요.
경험이 필요하다고.
첫 작품이시고 비축 분량이 꽤, 나름 준비된 상태시면 완결까지 가보시고요.
(완결까지 다 쓰신 경우라면 연참을 하시면서 푸세요)
비축분도 없고 그러시면....... 바로 다음 작품준비로 돌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딱히 별도의 작품 계획이 아직 없다면 현재 쓰시는 것을 계속 쓰시면서 새로 구상하세요.
글은 한동안 쓰지 않으면 실력이 준다고 하니까요...

조언 고맙습니다. 첫 작품입니다. 그래서 많이 모자란 걸 압니다. 제목으로 어느 정도 어그로를 끈 것 같은데 유지를 못해서 너무 속상할 뿐입니다.
비축분 없이 시작했지만, 다음 작품을 뭘 할지 아직 고민입니다.
꾸준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접으세요. 무료로 완결 경험해 보는거도
좀 인기 있을 때 하세요.

인기 없는 글은 완결을 하든 연중을 하든 사람들이 거의 신경 안씁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완결도 어느 정도의 인기가 있을 때 하는 게 좋군요. ㅠㅠ

윗분은 접으라고 하시지만 포인트는 님의 실력이죠.
자꾸  이 핑계 저 핑계로 완결을 피하면 언제 실력이 늘겠어요?
보던 안보던 여러궁리해보시고 작은 반응이라도 해서 경험치를 늘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예전처럼  다 쓰고 출판하면 상관없지만
지금은 편당결제인데 같은 글이라도 다른 반응이 나오지요.
댓글을 요구해서 어떤지 말해달라고 하시고 어떤지 물어보세요.
결국에는 님이 글 쓰는게 완성되는게 이득입니다.
상상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은 재능있는 사람이지요.
아니라면 닥치고 경험치를 늘리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 완결을 못하는 건 당연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완결을 내고 싶습니다. 조회수가 선작수보다 낮다는 건 핑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재능있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그걸 감수해서라도 나아가는 게 좋을지, 그 불안함이 막연해 이런저런 고민 끝에 여기에 질문을 했습니다.
완성이 이득이란 말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르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작가분들도 분량 작은 글부터 (즉 연재편수가 적은 글) 쓰면서 연습도 하고 천천히 독자분들을 모아가던 같은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연습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훨씬 편해집니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부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설 쓰기, 특히 장편 소설 쓰기란 외롭고 힘겨울 수도 있다. 이를테면 욕조를 타고 대서양 건너기와 비슷하다.'

유혹하는 글쓰기 라는 책에서 나온 말이죠.

힘내세요. 응원 하겠습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ㅠㅠㅠ 힘내겠습니다!

목표를 어디에 두는 건지에 따라 다릅니다. 취미로 쓰신다면 조회수가 안 나오더라도 끝까지 끌고 가는 걸 연습한다 생각 하고 가셔도 괜찮습니다만 상업적인 성공이 목표라면 뒤도 돌아볼 필요 없죠. 무조건 엎고 괜찮은 조회수가 나올 때까지 이것저것 시도 해 가며 연습 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일단 상업을 목표로 하긴 하지만, 제 실력이 많이 미흡한 것 같습니다. ㅠㅠ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초보작가시면 단편,1권완결,3권완결,장편완결로 차츰 분량을 늘려가며 시도해보는것이 어떨까요?

조언 고맙습니다. 조기 완결도 생각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조회수가 선작수 보다 낮은거는 저같은경우 선호작 해놓고 10화 혹은 20화 이상 진행된글만 읽기 시작하거든요
선호작만 해두고요

고맙습니다. 저도 그 글 중 하나가 됐으면 합니다. 힘내겠습니다!

글쎄요.. 초반에 홍보부족이나 여러가지 사유로 인기가 없을수도 있긴 한데요.
분량이 어느정도 싸여야 조회수가 폭발하는 소설들도 있습니다.
일단 조기완결의 형식이라도 기승전결 한번 완료 지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첫화 조회수와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자신감이 하락한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 ㅠㅠㅠ
일단, 조기완결이라도 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회수를 원하시면 내가 봐도 재밌다라고 생각한 소설을
60편이상 써 놓으시고 매일매일 5연참씩 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수업후 쉬는시간 또는 업무후 쉬는시간에 잠시 보는게 최근 웹소설인데요
0시 날짜 바뀌는 시간
10시 아침 쉬는시간
12시 점심시간
15시 오후 쉬는시간
17시 저녁식사 전(퇴근전) 짬시간 쯤 올리시면 기다리면서 보게되서 기대감이 커지거든요
17시~ 24시 사이는 소설외에도 할게 많은 시간이라 선택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비추입니다.

이런식으로 독자유입을 노리시고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일일 업로드량을 줄여가면서
일일 1연재로 바꾸시면 됩니다. 5편 7일 - 3편 4일 - 2편 6일 - 1편 계속연재 정도가 좋겠죠

저는 밤 11시 혹은 12시에 누워서 잠올때까지 책보며 잡니다

좋은 습관을 가지셨네요! 전 그 시간에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크...그런 방법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시간도 굉장히 중요하군요. 참고해서 열심히 비축분부터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기완결하시고 다른 소설을 쓰세요
다른 소설 쓰시기전에 최근 트랜드를 조사하시고 스토리라인까지 카피하시면 좋습니다.
나만의 소설을 쓰시겠다면 우선 단편을 여러개 써보시면서 기승전결을 연습하시고요
4개월이상 글쓰기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소설을 읽으시면 부족한 부분이 보일겁니다
그 부분을 고치시고  리메이크작을 신작으로 내보는것도 좋고요, 아에 새로운 작품을  써보는것도 좋아요

짧은 기승전결을 연습하시라는건, 최근 소설들이 숨이 긴 내용은 별로 인기가 없어요
짧고 강한 에피소드로 계속 치고 나가야 됩니다. 어차피 일일 5분 보는 소설인데
에피소드 1개가 10편이상 넘어가면 앞 내용이 기억도 안나거든요

짧고 굵게 쓰시는게 좋습니다. 메인스토리라인을 진행하시면서 짧은 에피소드를 많이 넣으세요

다시 한 번 조언 고맙습니다. 최근 트랜드를 공부했고, 게이트나 몬스터가 방방 날뛰는 것들 등등을 집어넣었지만, 생각처럼 되진 않았습니다.
스토리 라인도 물론, 짧은 기승전결을 하지 못한 듯합니다. 제 시선과 독자님들이 보는 시선도 많이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군데군데 짧은 에피소드를 맛깔나게 넣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24시간에 1만명 미만으로 본 글은 접어도 이해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래도 다행힌 건 아직 거기까진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완결 치는 게 과연 도움이 되고, 경험이 될까요? 글쎄요..
애초에 글에 반응이 안 돌아온다는 것 자체가 시장에 안 맞는 글이고 실패했다는 증겁니다.
그런 글을 완결할 바에 시중에 유행하는 웹소설들 보고 분석하는 게 훨씬 낫고 도움이 됩니다.
그냥 글을 완결한다고 작가의 경험치가 쌓이는 게 아닙니다.
유료화가 된 글들, 독자의 반응들이 돌아오는 글을 완결해야지 작가한테 도움이 됩니다.
그런 글들은 쓰면서 작가 스스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배우게 되니까요.
어디서 실패했는지 생각하고, 왜 독자들의 반응이 안 좋았는지.
독자들의 반응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해야지 경험치가 쌓이는 거죠.
아무 생각 없이 글 완결쳐봤자 도움 될 거 하나도 없습니다.
패배감이랑 좌절감만 학습하지.

비축본 많이 쌓으라는 것도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
초보 작가는 어느 부분에서 독자들이 반발할 지 모르고 뒷부분을 갈아엎어야 할 지 모를 텐데, 그런 상황에서 비축본을 많이 쌓아두는 건 자살 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전개 한 번 삐끗하면 뒷부분 고쳐야 되는데 고쳐야할 부분이 너무 많아져요. 언제든 전개를 바꿀 수 있게끔 적당한 수준의 비축본을 저장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많은 비축본이 도움이 되는 건 조아라 노블레스 밖에 없습니다. 문피아에서는 안 통해요.
애초에 요즘 웹소설들은 15화, 길어도 30화면 이미 유료화각이 나올지 안 나올지 정해집니다.
그 안에 최대한 독자들을 끌어모을 생각을 해야 돼요.

조언 고맙습니다. 제 나름대로 시장을 분석했고, 거기에 맞춰 적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증명하듯이 시장에 맞지 않는 글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여러 가지 실패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배감과 좌절감은 몇 화 진행하지 않으면서 확실히 배우긴 했습니다. 가장 슬픈 건 '대체 어디에서 재미가 없었을까?'하는 실패 원인이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왜 재미 없는가에 대한 점은 여러 각도로 접근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겠죠.
고맙습니다!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가 문피아에서 연재를 했었는데 초반에는 진짜 거의 아무도 안읽더라구요
그러다가 계속 꾸준히 쓰면서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써나갔다는데 120화쯤인가부터 유료화 해도 용돈벌이정도는
되는 독자층이 되더랍니다 (많은돈은 아니지만요)
지금은 카카오가서 연재하고있네요
본인이 애착가는 글이라면 계속 써보시고 접고싶으시면 접어야죠 ㅋㅋ

중견작가라는 사람들도 무료에서 조회수 안나오면 엎습니다.
무명작가라고요?
걍 엎으세요 미련가지지 마시고요.

첫작이면 완결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짧게 끊는것도 괜찮습니다.

성향마다 틀린데, 한번 이상은 실패작을 완성시킨 뒤에나 그걸 다시금 돌아보면서 자책하며 돌아보더라구요.

이 방법 어떤가요

일단 님이 생각하기에 누가봐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는 소설 2개를 씁니다 2,30화 분량을 한번에 조아라 같은 곳에 뿌립니당
그리고 더 잘되는 작품 하나 골라서 그걸 연재합니다

그리고 저도 완결낼 필요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