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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기보면 다른 소설 까대며 자가기수준좀 있다고 자위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rank 댜앙랴 2018-03-17 (토) 05:39 조회 : 3127 추천 : 10  


쓰레기 소설말고 나름 잘나가고 유료결제 많은 소설가지고 

뭐가 어떻게 허접하네 유치하네 필력이 않좋네 

이런게왜 유료결제가 많네  등등해서

까대기 하고 난 아무거나 안보는 사람이야 

아무리 판타지라도 수준있는것만본다고... 

라며 자위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는듯...

그냥 개취일 뿐인것을... 

저같은경우는 옛날에 반지의 제왕보다 차라리 플르타크 영웅전이나

람센스가 더 재미있었네요 로도스섬 전기도 재미있게 봤었고요 ㅎㅎㅎ

반지의 제왕은 읽다포기 했는데 제가 반지의 재왕 쓰레기네

열라 지루하고 루즈하네 등등하며 까버리면

그순간 저는 가루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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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hinner 2018-03-17 (토) 05:40
거보다 이 소설의 대단함을 모르는 니들이 수준이 낮다는사람이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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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05:43
둘다 있습니다  도계 많이들어오는데.. 그런경우는 드문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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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민의식 2018-03-17 (토) 05:52
이렇게 글 올리는 순간
그 사람들하고 별 차이 없음
그냥 차이 없을 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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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샤라토르 2018-03-17 (토) 07:45
극공감합니다 다를게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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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08:06
자기의견을 말하지도 못하나요? 어떤 면에서 공감하나요?

그 개인취향 이라고 말한것 마저도 나 잘났다고 나불거리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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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샤라토르 2018-03-17 (토) 14:58
그 사람들도 의견 내놓는 건데요

그 사람들도 개취인데요

그 사람들이 나 잘났다고 나불대던가요 아니면 스스로 느낀건가요

표현의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저런얘기 하는 곳이 여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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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15:13
취향에 안맞다고 자기가 보는작품 부심부리며 마냥 다른작품 까대는건 문제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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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샤라토르 2018-03-17 (토) 15:50
까는게 문젠가요 부심이 문젠가요

눈낮아서 부럽다고 대놓고 말한 고 모님 빼고

부심을 표현한 사람이 많기는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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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8 (일) 02:17
표현의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저런얘기 하는 곳이 여기 아닌가요

이런말 했자나요 그리고 취향이 안맞다고

다른글을 필요없이 매도하고 깔 필요는 없습니다

님이 본 글에말한 그런분 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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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20:59
그러는 님은 나한테 왜이러시지요?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곳이 여기라면서
이런얘기도 못하나요? 님지금 남의 의견에 반박하고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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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샤라토르 2018-03-18 (일) 02:06
내가 하지 말라고하기라도 했나요

그저 댓글 단 분에게 공감한다고 했고 댓글에 답변 단게 끝인데요

이런저런 이야기에 반박 못합니까

부심부심 그러면서 왜 사람 매도해요

본인이 느끼면 다 부심입니까 취향인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거잖아요

거기에 상상력 추가해서 자기 수준이니 자위니 넣는 이유가 타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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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20:59
댓글이나 가끔 올라오는글에 부심 부리는사람도 상당히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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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샤라토르 2018-03-18 (일) 10:13
답정너인가요 실소가 나오네요

이런저런얘기가 매도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그 행위를 한 사람이 저란말인가요?

대단하신데요?

본인이 까는것처럼느끼고 우월감에 눌리니 그런 공감 못받는다고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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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8 (일) 17:12
다를바 없다는말에 공감한다면서요 그게 하지말라는 소리와 같지 않은건가요?
이런글 써봐야 내가뭐라한 사람들과 다를바 업으니 말을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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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샤라토르 2018-03-18 (일) 19:41
이거 뭐 댓글달면 보긴하는 겁니까

아예 딴얘기만 계속하시네

답정너 인정해드릴테니 계속 그러세요

마지막 댓글 답변은 다를바 없는 것에 공감하는거랑 하지말라는거랑 다릅니다

뭐라한 사람들과 같고싶으면 쓰고 아니면 안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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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8 (일) 20:58
처음 글의 논점을 까먹으셨네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순간 그 사람들하고 차이 없다는 소리에 극공감한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님도 저의 이런말에 계속 딴지를 거시며 나중에 한이야기가

이곳이 이런저런 얘기 하는곳이 여기 아니냐 라고도 말하셨고...

님의 말에 앞뒤가 안맞아 한 말입니다 

그리고 매도라니요? 님의 한말에 제가 댓글을 달았고 

또 그 댓글에 계속 뭐라하시니 저도 뭐라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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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8 (일) 21:01
님 답글에 답글이 안달아져 그런것입니다

시간대별로 잘 찾아봐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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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샤라토르 2018-03-18 (일) 23:01
허허 것참 그렇다고 해요

여태 뭐 댓글달면 답변이 나온게 있긴합니까 자기 하고픈말만 하고 이해못한다고 하다니

그래 내가 졌어요 왜 매도인지도 모르면서 논점을 까먹느니 마니 앵간하면 이런말 안하는데 님은 열등감 가질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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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07:59
어떤차이요? 구체적으로... 뜬금없는 말 말고요.. 구체적으로 말씀해줬으면 좋겠네요

각자 취향의 차이때문에 구지 아는척하며 깔 필요는 없다라는 말인데... 어떤 의도의 말인지 궁금하고

요 본문 제대로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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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정댁 2018-03-17 (토) 06:04
개인 취향의 차이.이게 정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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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민의식 2018-03-20 (화) 23:22
개인 취향의 차이. 이게 정답이란 말이 정답인데, 저 둘은 그 이유로 싸우는거 아님 ㅋ.이게 정답임.

말하는 내용보니 답이 없다.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가 재미가 없다? 응 나도 재미 없었어(특히 해리포터)
근데 그걸 다른 허접한 소설을 깔, 근거로 가져온다
응 그냥 니 부심이야. 니가 좋다고 말하는 소설을. 좋다고 말하기 위해서 곁다리 끼운거지
절대, 반지의 제왕이랑 해리포터가 재미없어서, 재미없다고 말하는거 아니잖아 ㅋ.
어차피 니랑 말싸움해서 이길 자신없어서
말 길게 안 가져오려고 예를 들자면,
다크나이트는 영화쪽에서 한 획을 그은 잘 만들어진 영화지
근데 잘 만들어진 상업영화지. 아주 잘.
결국 상업영화라고
열라 돈 벌고 싶어서, 열라게 돈 때려박아서
열라게 잘 만들어서, 열불나게 돈 벌어 먹은 영화라고
근데 그 영화 보고, 아 그 영화 별로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있을 수도 있겠지. 어쩌라고 재미없다는데, 그리고 그게 끝이야
누군 취향이라고 말하는 그거.
하지만 취향이라고만 말하기는 애매한 그거.
영화랑 정확히 대구가 맞진 않지만
장르 소설도 그냥 장르 소설이야
대부분 심심할때 시간때우기 용으로 읽고
잘 만들어진 장르 소설도 있고

졸라 부심부리는 사람하고 말싸움 하다가,
그 놈이 니 자존심 좀 건들였다고, 적당히 부심 부리며 말하다가
그렇게 적당히 부심부리면서 말한다고
응 넌 적당히 부심부렸네? 그럼 잘했어.라고 말해줄순 없잖아

애매한 그거를
너도 좋은 쪽으로 공유하고 싶은거잖아. 좋은쪽으로..
"xx들은 좀 그래.. 개취일 뿐인것을.."
"그순간 저는 가루가 되겠지요?"
이런 말 딱 중2병이라고들 그래.
니가 니글을 너가 썼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시 읽어봐
니 글이 얼마나 재수없는지.
그냥, 좋게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과해서 그랬다고 생각할께
추가로 니가 말싸움한 댓글도 다시 읽어봐 ㅎ
역시 판타지 읽는 사람이라 그런가 댓글 내용도 판타스틱해~
별 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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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민의식 2018-03-20 (화) 23:25
그리고 대부분 잘 만들어졌다고 인정하는 소설이나 영화를 까러면
(정말로 잘 만들어졌거나)
근거가 필요해
이러이러이러 해서 이부분은 재미없고
이건 좀 병신같은거 아니냐
조목조목 근거를 대면서 까줘야 제맛이지.

뭐 그냥 재미없다고 말해도 상관은 없는건데, 취향차이니까

근데 너처럼 운을 땠으면 조목조목 까내려줘야지.

그 구체적인 방법이나 좋은 방향에 대해선 귀찮으니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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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제르크 2018-03-17 (토) 06:14
소설자체가 취향>>>>>>>>필력,소재인지라 뭐 서로 의견이 다를수 있겠죠 다만 아 나는 그 소설이 취향에 안맞다,별로더라 정도면 모를까 취향에 안맞다고 까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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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Oneday 2018-03-17 (토) 06:35
취향을 근거로 힐난하는 건 지나치지만, 필력은 좀 다른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걸 주제로 이야기하는게요.

 제가 음식을 먹고 맛 없다고 말할 때, 이런 표현이 제가 엄청난 미식가이며, 높은 수준의 입맛을 가졌다. 이걸 뜻하는 걸까요?  그리고 저는 그 사실을 자랑하고 싶은거고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상각하는 건 지나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가지 상황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는 짠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 입니다. 그런데 여기 음식은 짜서 많이 먹질 못했네요라 글을 쓴다면, 이는 저와 마찬가지로 짠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이걸 단순히 그 음식점 까는 리뷰다. 이렇게 생각하는 일은 드물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물론 앞서말한 것처럼 지나친 언행은 문제가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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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08:24
그 맛이라는게 아주 맵거나 매니악하거나 그런맛이라면 깔수도 있는데  대중적인 맛인데 내가 싫어하는 음식이라고 깔 필요는 없다 라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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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주테카 2018-03-17 (토) 16:07
깔 수도 있죠
님은 잘팔리는 싱품을 깐적 없어요???

나만해도 잘팔리는 과자나

편의점 도시락을 깐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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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님미동 2018-03-17 (토) 07:46
셰익스피어 미만 잡것들.

욕까지 써가면서 다른 사람들 까내리는 미생물들이 있지만 뭐 그러려니.

그거말고 취향 차이는 충분히 존중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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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odooda 2018-03-17 (토) 07:47
진짜 명작이 아니고선 독자가 읽기에 이해 안가는 오류가 하나 둘 정도는 있음. (그게 문장이든 설정이든 사건 전개든)
그걸 취향으로 극복하면 재미있을 테고, 목에 가시 걸린 듯이 계속 걸리적거리면 재미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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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whan031 2018-03-17 (토) 08:19
필력의 근간은 독자수에 있다고 봅니다.
독자가 일정수 이상이면 그 이후는 취향으로 갈리겠죠.
"필력이 별론데 왜이리 독자가 많은지 모르겠다" 라는 글은
 취향차이도 이해 못하는 본인의 수준낮음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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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추영 2018-03-17 (토) 08:31
까대는 사람을 까대는 것인가?
까대지 말라고 까대는 것인가?
까대는 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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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08:38
설정오류나 말도 안되는 내용 용두사미 등의 작가의 역량이나 불성실 등  남들이 봐도 이건 아닌싶은
것이 아닌데도
 그냥 자기와 맞지 않다고 대충 다른소설 까대가며 잘난척 하지 마시라는 그런 비슷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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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민식이니 2018-03-17 (토) 08:34
취향은 뭐... 전 반지의제왕 해리포터 다 별로였음
로도스전기는 마계마인전때 읽었는데 재미있게 읽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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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08:37
저도 반지하고 해리포터는 중간에 포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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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체중감량 2018-03-17 (토) 08:40
무슨글을 보고그러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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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ポロリン賢 2018-03-17 (토)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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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엔터프라이즈 2018-03-17 (토) 08:44
OK - 소설을 읽고 잘 썼다, 못 썼다 등의 감상을 남긴다.
NG - 소설을 읽고 못 썼다고 작가에게 욕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수준을 지적한다.

취향차라는 말이 매우 편리하고 남에게 상처주지 않는 말이긴 하지만,
작품의 수준이란 게 분명히 존재하기는 하죠. 판매량이나 인기와는 별개로...
흔히 인정받는 대표적인 작가가 이영도 작가와 전민희 작가죠.

하지만 수준을 따지는 사람 중 대부분이,
적어도 제가 보기엔 정말 수준높은 작품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저 자기 취향에 맞는 작품을 수준이 높다고 착각하는 분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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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비탈레인 2018-03-17 (토) 10:37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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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리노리 2018-03-17 (토) 12:17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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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뒹굴푸우 2018-03-17 (토) 18:57
이영도 작가와 전민희 작가는 선구자이고 그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장르소설이 다변화 되지 않은 시점에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받은건 소설계에서 기연이나 마찮가지죠.
묵향이나 비뢰도도 큰 사랑을 받은건 마찮가지.
적당할때 완결을 했으면 더 사랑을 받았으리라고 봅니다.
그 후로 작품도 작가도 늘어나면서 독자의 눈도 높아지면서 어지간하지않으면
좋은 점수를 주지 않고 있죠.
필력이나 소재 스토리 그에 필적하는 작가는 많지만 작품이나 작가가 더 높이 평가되고 있진 않습니다.
소설계에서도 시장선점이 중요한거죠.
적당할때 은퇴했던게 그들의 명예를 높이는 요소가 되지 않았나합니다.
이영도나 전민희작가도 집필 당시 비난과 질시를 많이 받았고요.
아직 그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두 작가가 현역작가로 계속 활동을 했더라면 지금 받고 있는 명망은 줄었으리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수 많은 작가들이 경쟁하는 현 시점이 힘든거 같기도 하고.
작가가 출판이라는걸 걸치지 않고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일일연재 시스템이
편해졌을수도 있습니다.
뭐 시대와 상황은 달라도 글 잘 쓰는 사람은 타고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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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야밤에체조 2018-03-17 (토) 09:10
그래서 전 될 수 있으면 게시판에서 실명저격을 잘 안합니다. 선입견없이 직접 보면 취향따라 결론나거든요. 심지어 개판으로 써도 재미있는 글이 있긴 있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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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oodles 2018-03-17 (토) 09:14
취향도 있고 수준도 있고, 필력도 있고,  수준 있는 책 읽는다고 부심 부리는 사람도 있고,  투잡으로 글쓰는데 까이니까 열받아서 여기서 궁시렁 대는 글쓴이들도 있고  그냥 다 있는게 정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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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일족보행병기 2018-03-17 (토) 09:38
ㅇㅇ 그런 병1신들 은근 많죠.

자부심 느낄만한게 그것밖에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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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치킨이다 2018-03-17 (토) 10:48
람세스.. 재밋게 봣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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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리노리 2018-03-17 (토) 10:58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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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트리어 2018-03-17 (토) 11:14
주장을 할때 근거와 논리가 없이 감정만 써놓는 사람들 평은 들을 필요 없는 듯..
그냥 내가 느끼기에 재미없다 한마디면 끝인데 합리화하하고 타 독자를 깎아내리는 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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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변화 2018-03-17 (토) 12:09
말그대로 개취인데, 뭐가 그리 불편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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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Upsilon 2018-03-17 (토) 12:22
제가 눈이 낮은편이라 다 잘보는데 튜토리얼이나 납골당 같ㅇㄴ게 안맞는거 보면 소설은 진짜 취향이에요....
명작들은 그 취향이라는 표용력이 높은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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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주테카 2018-03-17 (토) 16:10
명작이 포용력이 높다는말은 인정못합니다

영화 그래비티가 호불호 갈리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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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21:01
저도 명작하고 재미는 별개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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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득이여 2018-03-17 (토) 13:00
리뷰도 개취따라 가는거니까 너무 그러실필요없어요. 비평과 비난의 경계만 안넘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특히 간혹 싸잡아 내리까는 분들이 있죠. 작품비평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작가와 독자마저 끌고 내려가는 사람들.
뭐 뭔가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야 그러려니 하지만 단순히 자기취향에 안맞았다고 작가나 독자마저 끌고 내려가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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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이켄 2018-03-17 (토) 14:32
다양성이 충족되는 시장이 아니니까 소비 수요 쪽에서 불량 식품 같은 소설에 쏠리는걸 달가워하기 힘들죠.
예컨대 막장 드라마가 시청률 잘나온다고 막장 드라마만 만든다고 생각해보세요. 주소비층을 문제 삼을수밖에 없죠.

먼치킨 사이다패스물이 시장에 판치는 것도 독자 수준탓이 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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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팩트폭력배 2018-03-17 (토) 15:22
걍 남까거나 불필요하게 간섭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죠. 소위 꼰대라고 불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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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도란이 2018-03-17 (토) 20:07
자아비판이네?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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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댜앙랴글쓴이 2018-03-17 (토) 21:01
님이 더 불쌍하네요 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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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Howlqwea 2018-03-17 (토) 23:34
글쓴이님은 취향차이로 봐도 무방한데도, 수준 운운 하면서 감정건드리는 일부 유저들을 비판하시는거 같은데..

좀 공격적로 쓰신건 있지만 의미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뭐라하는 너도 별다를거 없다고 일축하시면 그냥 발전없는 양비론이나 다름없지 않을까요.

위에 엔터프라이즈님이 좋은 댓글 써주셨는데, 욕을하거나 수준을 비하하는등 분란을 일으키는 글은 그냥 빨리 신고해서 블라인드 먹이는게 원활한 게시판 활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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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ポロリン賢 2018-03-18 (일) 10:46
무적의 양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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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검은미르 2018-03-18 (일) 04:36
다른사람들이 많이보던 안보던 요새소설판에 제대로 된 소설 얼마없는건 맞는소리죠
죄다 똑같은 소재 스토리 라인

개막장이라고 불리면서 개욕처먹는 한드들 시청률은 개높은데 그렇다고 그게 무슨 명작이되나요
추천 0
rank공숲 2018-03-18 (일) 07:57
수준들먹이는 사람들이 얼마나된다고 ㅋ
거기에 휘둘리는 순간 자기수준 나오는거임.
어차피 그럴 목적으로 쓰이는 글인데
ㅂㅅ력 대결도 아니고 왜 가치없는 짓을 하세요
추천 0
rank높새mk2 2018-03-18 (일) 10:54
제목부터가 글러먹었네.
"여기보면 다른 소설 까대며 자가기수준좀 있다고 자위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이렇게 쓰면 똑같은 놈이 아니라 그보다 못한놈임.
추천 0
     
       
rank뒹굴푸우 2018-03-18 (일) 14:21
주장의 근거가 없고.
제목에 발끈한거 보면 자신이 그런 사람이다고 다른 사람이 착각할 수도 있지않겠음?
그런데 제목이 안 맞기는 하네요.
다른 소설 까면서 자기 수준을 높이는건 자위하는게 아니고 으시대거나 내려보거나 그런거죠.
성적인 자위가 아닌 이상
자기위안이나 위로가 자존감있는 사람은 잘 안하죠.
추천 0
rank미김미김 2018-03-18 (일) 16:14
반지의제왕 1권은 엄청 재미없고 지루하고 한 거 사실이잖아요 ㅎㅎ
추천 0
rank너만오면젖절 2018-03-18 (일) 19:53
여윽시 팩트가 제일 아픈법!! 부들부들 하는 사람들 역시나 나오네.
그치만 도서게에 글을 쓰는 사람보다는 그냥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게시글이나 댓글로 하는 일부니깐 도서게 전체를 그렇게 보진 말아주세요 ㅎㅎ.
추천 0
rank푸르른사커긱 2018-03-18 (일) 23:40
글 제목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이토방 들어오면서 딱히 수준으로 까는글은 많이 보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예전에 제가 올렷던 글중에서 주인공에 몰입하냐 혹은 전개성을 따지냐라는 글에서처럼 몰입보단 전개를 따지는 분들이 개연성이 이상하다는 건 충분히 개인 의견으로 봤어서요.
굳이 대놓고 욕하는건 블랙뭐시기랑 온후 작가가 아니었나 싶네요. 온후작가야 표절 논란이니 욕먹을수는 있겠으나,
블랙 같은경우는 왜 논쟁이 붙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음. 안 읽어봐서요.
다만 그쪽 관련으로 불만 가지신 분들이 계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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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어우어 2018-03-19 (월) 15:44
비난은 하나 보다 하고 넘기면 그뿐
취향은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면 그뿐
부심은 부리는가 보다 하고 넘기면 그뿐
수준은 그 정도인가 보다 하고 넘기면 그뿐
...
...
넘기면 편해요.
어차피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아무개가 짖는다고 같이 짖으면... 아이구야.

그들이 짖을 때,
우리는 읽자구요.

좋아하고 재미있는 글 읽을 시간도 부족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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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루미옹 2018-03-19 (월) 18:44
궁상은 혼자 하시는게 제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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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1루베 2018-03-20 (화) 02:43
전 반지의 제왕 핵노잼 소설이라고 20년 전부터 말하고 다님
북유럽 신화 세계관 형성에 기여한것 제외하고 재미로만 따졌을땐 웬만한 양판소보다 재미 없음
반지의 제왕 보다가 한번도 안잔 사람있으면 고시 도전해보라고 권해주고 싶음
대학때 전공책도 반지의 제왕보다는 재밌었음
핵노잼 소설을 꿀잼영화로 만든 피터잭슨이야 말로 진정한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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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리안하연 2018-03-20 (화) 07:07
솔직히 영화가 재밌지 소설은 노잼 맞는것 같음 그거볼바엔 논어라던가 플라톤의 국가 같은걸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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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투명뱀 2018-03-22 (목) 19:50
반지의 제왕 재미없다. 지루하다 이걸로 열폭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진성 빠면 모르겠지만. 명작이 괜히 명작이겠습니까.ㅋㅋ 다만 쓰레기다 종이가 아깝다. 이건 그냥 어그로인가보다 하죠. 그거하나 깐다고 명작이 망하진 않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어그로는 신경쓰지 말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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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갓지라 2018-03-22 (목) 23:41
책은 취향이죠~ 시를 좋아하시는분도 있고 소설을 좋아하시는분, 수필을 좋아하시는분..
단편을 좋아하시는분, 장편을 좋아하시는분~

전 실마릴리온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듄, 라마와의 랑데뷰, 어스시~ 등등

반지의 제왕 처음 읽은지는 30년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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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또다른시련 2018-03-23 (금) 16:01
뭔 흰소린지 그러면 이게시판에 무슨 글을 올려야 되는데요?? 감상편에 칭찬만 올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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