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티모33 님 의견도 일리가 있네요. 그래도 퀀텀 독서법이 효력이 없지는 않을 거에요. 책을 빨리 많이 읽고 그중에 가치가 있는 책은 선별하여 다시 읽고 해당 내용을 기억하여 삶에 적용하니 저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가끔 여기와서 독서했던 책중 좋은 책들은 영상으로 리뷰 내용을 올리는데요. 저는 참 유익했습니다^^ 제 아이디명으로 찾아 보시면 제가 올린 글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 그리고 제말이 사실이란것도 아실 수 있구요^^
그리고 책은 빨리 읽으면 재미가 없어요. 읽으면서도 사색을 해야 재미가 있는거죠.
책한권에 싸면 1만원 비싸면 3만원 까지 하는걸 한시간만에 후다닥 읽으면 재미가 없죠.
이건 영화를 6배속으로 보는것과 다를바 없어요. (실제로 6배속 청독하면 한시간 가량 걸립니다. 책한권이...)
책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자기안의 편견을 먼저 버리고 책을 재밌게 읽는 법부터 배워야 해요.
그래서 퀀텀 독서법에서 나온 같은 장르?의 책을 다양하게 여러권 읽는다. 라는것엔 동의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읽어야 재밌게 읽을수 있는가 이게 정말 중요하죠. 그래서 퀀텀 독서법을 읽기전에 같은 작가의 인문학 독서법?에 대한 책이 선행되어야 하죠. (이작가가 같은 책안에서 쓴말 또쓰고 또쓰고 또쓰는게 분량 늘리기 처럼 보여서 좀 지루하고 그렇기는 하지만...) 이 책이 책을 재밌게 읽는법에 대한 정답은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글쓰기로 부업하라` 라는 책에서 책을 재밌게 읽는법을 터득 했습니다.)
퀀텀 독서법에서 속독을 너무 만능처럼 표현한거 빼면 나머지 부분은 정말 좋았던거 같네요.
나머지 부분은 다른 평범한 독서책들에서도 나오는 이야기들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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