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과 비정상인

그럴 듯함, 몇가지 패턴이 더 있을 듯.

보던 소설이 재밌어서 남들에게 추천한 사람을 비난
보던 소설이 재미없어서 비추천한 사람을 비난

ㅇㅇ 적극 동의 함 ㅋㅋ

취향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거늘 왜 남한테 자기 생각 강요하면서 거품무는지 ㅋ

저런 사람들이 나중에 박사모, 문슬람 같은 원리주의자가 되어서 트롤링을 하게 되는거겠죠

아니면 현재 진행형으로 그러고 있던가요

솔직히 불교 믿는 사람한테 십자가 들이대면서 예수 믿으라고 강요하는 일부 개독들하고 저 인간들하고 차이 없지 않나요? 만약에 저런 인간들한테 권력을 쥐어준다면 칼 들이대면서 자기 의견을 강요하는 경지까지 이를게 뻔합니다 ㅋ

원론적으로 따지면 지금 IS나 십자군원정때 광신도 성당 기사단이나 저 인간들이나 다를거 없음 ㅋ

님이 할말임?
진짜 궁금해서 그럼

난 적어도 내 생각 남한테 강요한적은 없음.

강요하는 인간들이 미친놈이라는 주장을 할 뿐이지.

그리고 누군가가 그 주장에 동의 못하고 반대되는 주장을 하더라도 나는 그냥 고개 끄덕이고 가던길 갈거임 ㅇㅇ 누구처럼 거품물고 미친듯이 달려드는게 아니라.

솔직히 이 게시판에서 나는 논쟁의 대다수가 자기 생각 남한테 강요해서 생긴거 아님?

이정도면 거의 ㅋㅋㅋㅋㅋㅋ

ㅇㅇ 이건 100% 맞는 말.

동의합니다. 취향이 다른게 비난 받아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정상과 비정상이 칼로 무 자르듯 갈리지는 않고, 정상 스펙트럼이 있어서 적당하면 정상인 행동도 너무 "심하면" 비정상이 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보던 소설이 재밌어서 너무 "과하게" 남들에게 추천한다던지, 너무 "과하게" 비판한다던지... 그러다 보면 감정이 격해지고...ㅋㅋ 조금 릴렉스하고 건강한 의견 교환을 하면 좋겠어요!

동의!

개취란게있는건디 비난은 이해안되지옹

추천.....

제발 비난과 비평은 구분해줬으면 하는데 많은이들이 비평하다 감정에 휩쓸려서 비난하게되죠...저도 그런경우 좀 있고..후.

재미없는 소설을 추천 하는 사람은요?

작가 ㅋㅋ

개취라는게 있고, 추천은 할 수 있는 건데.

지가 싫어하는 거 추천했다고 비난하는 부류가 제일 많죠.

비난이 도를 넘어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