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탑스타 - 추천

첫부분에서 주는 드라마 같은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먼치킨 연예물을 답습하네요.

그런 부분이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시작의 여운이 뒤까지 연결되지 못하고 뻔한 연예물을 답습하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제목에 비해 딸의 비중이 좀 떨어지네요.

밥 먹고 가라처럼 딸의 하드 캐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딸의 시선으로 아빠를 보는 모습이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재밌네요.

추천합니다.

이제 유료화 한다고 하니 그전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