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입니다. 잘못된 내용에 대해 팩트로
때리시는건 상관없지만 '
이렇게 재밌걸 대체 넌
왜 싫어하냐' 하진 말아주세요.
1. 인사동 마법사
하아.. 저는 이제 김강현작가님과 안맞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주님은 아예 이름에서 걸러서 시작도 안했고
대박공자는 읽다가 포기했는데
이번꺼는 소재는 괜찮은것같은데 묘하게.. 재미가 없네요.
설명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진도가 쭉쭉 나가니 이게 뭐지... 하다가 그냥 흥미를 잃게됐어요.
나중에 다 설명할수도 있지만 계속 뜬구름잡는것같은 두루뭉실한 상태에서 유료화가 되니 따라가기 쉽지 않더군요.
2. 한의 스페셜리스트
개인적으로 가프님 참 좋아합니다. 완결까지 본 작품도 3개나 되구요.
(
약스포
)
하지만 이번작품은 작가님이 공부를 많이 한건 느껴지지만 너무 OP라고 해야되나? 이미 다 본 느낌?
무슨 병이든 산해경에서 뭐 하나 가져와서 뚝딱, 장침들고 일침오혈
해서 뚝딱
유료화될때쯤부터 흥미가 사라져가다가 몇편 더 따라가고 멈췄습니다.
3. 다차원 파견회사
방금전에 읽다가 답답해서 멈췄네요.
이차원용병이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몇가지 또 다른점이 있는 작품인데
주인공이 기본적으로 호구입니다.
(약스포)
작가님은 댓글로 아직 본인의 가치를 정확히 알지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해도 아버지가 암걸리시고 집에 돈벌사람도 없는데 빨리 포인트벌어서 치료제구하진 못할망정
포인트벌려고 의뢰받았으면서 거기서 의뢰해결한다고 받을 포인트의 절반이상을 때려넣어요.
그러면서 조급해하지도 않고. 그냥 돈많은 사람이 여유시간에 게임하는 느낌?
진짜로 이 사람이 약을 필요로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행동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적은 나를 죽이려고 온갖짓을 다하고있는데 몇화가 지나도록 나는 사람을 죽이고싶지않아.. 하고.
실제로 현대에서 사람이 넘어가면 과연 그럴까요.. 죽이지않으면 내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작가님이 글 말미에 배경세계관 설명도 많이 곁들이시는걸 봐서 준비도 열심히 하셨던것같고
소통하시는건 좋은데 주인공때문에 더 읽기가 힘드네요ㅠ
제가 사이다패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4. SSS급 공무원
이거는 그냥 제 개인 취향이었던것같습니다.
제가 마왕같이 뒤에서 숨어서 조종하면서 연재 후반까지 몸을 안드러내다가 마지막에 끝판왕처럼 나오는 그런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드래곤볼에서 이놈깨면 또 이놈나오고 또 이놈깨봤자 더쎈놈은 아직 안나왔고 이런..)
아니나 다를까 언리미티드가 나오면서 흥미가 떨어지네요.
이미 그 전부터 정후가 너무 OP라 이걸 어떻게 해야되나 하고있었는데.. 엊그제 드랍했습니다.
5. 이계에서 리얼 팜
이것도 SSS와 비슷한 느낌?
정령들 엘프들이랑 놀때는 알콩달콩하고 힘키우니까 좋았는데
인간세계로 나오고 마왕 어쩌고저쩌고 하면서부터 흥미가 뚝..
이 작품은 그냥 제 취향때문이라기보단 유료화하면서 너무 작품분위기가 급변해서 독자들이 당황하며 이탈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6. 벼락스타
애증의작품... 이젠 놓아주렵니다...
요즘 재밌는 작품 찾기 쉽지 않네요.
언젠들 쉬웠겠냐만은..ㅋㅋㅋㅋ
(기타)
솔로들 ㅂㄷㅂㄷ 하게 되는 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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