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작가는 진짜 글 오지게못쓰네요

오메가 1 2권보고 지렸었는데  이리되다니 ㅠ

오메가는 진짜 작가의 다른작품들 수준을 고려해봤을때도, 동일작가가 쓴게 맞는지 이해가 안가는 소설중하나.

거기 발암구간이죠.
그 부분 끝쯔음 가면 이유가 나오긴 하는데 그다지 짜임새 있는 설정이라고 보기는 어려움...
신기한건 그 발암구간대에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유입돼서 두배가량 보는사람이 증가했더라고요...

도대체 왜 캐리어(일반인)가, 그 거대한 세력들에게 차별을받는지

댓글에서 독자들이 회차마다 설명을 요구해도, 같은 개노답 전개로 계속 일관하더라고요.

무슨 언론인?때문에 캐리어(김진 주인공)가 활약한게 밝혀진 뒤 첫레이드에서도, 무슨 대중들관심에 그만큼 둘러쌓여있는데

바로 안에서 죽이면 아무도몰라 소리나오면서 죽이려하는거 보고 참.. 개연성이란걸 생각하지않는 작가인가 싶었네요

아... 저는 그 뒷 부분 말한건데
그 뒤 챕터 가면 더 발암장면 나와요.
거기까지 가시기 전에 답답함 느끼셨다면 더 보지 않으시는게...
그전까지 참고 봤던 저도 그 구간에서는 진짜 복장터져서 쌍욕이 나오더군요.

못쓰진 않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긴 하죠  그리고 현민  스타일이  모방이  너무 많아요

소천전기 이후로는 안봅니다.

싱크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던커는 정말 실드불가 수준으로 망작...

돈벌이할려고 유행하는 레이드물에 자기모방이 들어감과 동시에 대충쓰는티가 확 남

저도 이번 작품은 초반에 손을...

저도 보다가 하차 ㅜ . 주인공을 굴리는 건 좋은데 왜 굴리는지 의미를 모르겠음..쩝;;

과거부터 용두사미 대표작가라 안보고 있는데 이번엔 더 심각하나보네요 ㄷㄷ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book&wr_id=168827&sca=&sfl=wr_subject&stx=%B4%F8%C0%FC+%C4%BF%B8%C7%B4%F5
비슷한 의견으로 적은 리뷰입니다.

깊은 분노가 느껴지네요. 그래서 저는 250화 정도 묵혔다가 읽습니다.

소천전기때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답답함...
소천전기야 12년전글이니 그렇다 치고 최근글이 ㅜㅜ

현민작가 오히려 대여점 시절 쓰던 것들이 나은것 같아요.

던전&커맨더는 저도 처음부터 설정들이 너무 거슬려서 하차한 작품이라..
특히 그 시뮬레이터가...

디테일한 필력(?)은 쩔어요. 작가분이 묘사하는 액션장면이나 심리묘사 같은거.. 근데 큰그림은 예전부터 이상하시죠. 10년전에도 용두사미의 대가하면 현민이였으니...

딴거없음 그냥 꼴리는대로 쓰는듯요 ㅎㅎㅎㅎㅎ

용두사미의 대표라고도 할 수 있는 작가죠.
그래서 저에겐 믿고 거르는 작가입니다.
초중반 지지부진하게 내용끌다가 후반엔 급전개로 마무리.
이게 현민 작가 공식이라 그냥 포기했죠.

현민작가 다른글은 하나도 못봤고 던전커멘더만 무료길래 봤는데
그냥 쏘쏘하게 봤는데 리플들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