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퍼가량 읽은 현재.
스포는 아니고 대충 스토리는 현실에서 퇴역군인이였던(특수부대 전설같은거) 젊은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에 들어가서 아무도 플레이안하는 오크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평범한것같은 스토리인데.
npc가 아니라 그냥 다른세계의 사람이라보시면될것같습니다. 아직 정확히나오진 않았지만.
게임이아니라 실제 다른세계라 하는 복선이있는것같더군요.
장점은 글을 뜨겁게 잘씁니다. 피가 끓어오르는 스토리를 진행을 잘시킴. 의외로 작가 글솜씨가 상당한편입니다.
단점 너무 과합니다. 그냥 보시다보면 느낄거에요. 아 이건 좀 너무나갔는데? 좀 많이 오글거리는데?
그리고 추종자들이 나오는데. 그냥 주인공(오크)가 멋있는 행동을 하는 동영상이 유포되서 인기를 끄는데.
솔직히 독자인 제가 보기에는 그게 그렇게 어그로끌릴만큼 대단한 장면도 아니였는데. 파장이 무슨 엄청나더군요.
이런 장면이 나올떄마다. 아 이게 그렇게 추종자가 생길만한건가?멋지고 폼나긴한데. 실제로는 그냥 오글거리는 영상인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또 한가지 단점은 스토리가 좀 중구난방이라. 큰 흐름없이 스토리가 진행되는 느낌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만 극초반만 보고 하차하신분들은 다시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단점은 명확하지만 장점도 상당해요. 저는 조금더 읽어볼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작가가 달빛조각사를 모티브로 삼은게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묘사방식이 달조랑 완전히 똑같은 문장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추종자부분도 달조에서 따온것같고.
결론은 너무 과한면이 있지만 일단은 읽을 만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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