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식의 재림 댓글창을 보면서 느낀건데 작가가 독자를 조련함...

요새 독자들 댓글창에 멘탈 무너지는 작가분도 많은데.. 이것도 대처능력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음 ..

댓글창들을 한번씩 읽어보면 어떤 작가는 댓글창이 관리가 되는데 어떤작가는 약하게는 하차부터 .. 작가자질.. 패드립.이 난무함

그중에서 보면 작가가 그럴듯하게 잘쓰고 연재주기도 성실한 반면 .. 지독하게 패드립 당하는 소설이 있음.. 이것도 작가이름 걸고 하는 거라서

일종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약간 관리를 해줘야 되는데 댓글창이 괜찮은 분들이 있음.. 문피아의 산경작가님이라던가.. 조아라의 로유진작가

님이 그러함..

내 생각에는 산경작가님은 본인이 자기관리가 어느정도 되서 연재주기도 잘지키는편이고 전작들의 평가가 있어서 작가 브랜드가 올라간게

분명 지금의 성적에도 어느정도 반영되서 나오고 댓글도 어느정도  정화되는듯 ..

로유진작가는 호평만큼이나 전작 메모라이즈는 비평도 많음..  근데 이 작가는.. 수시로 독자랑 놀면서 조련을 좀 할줄 아는듯. 작가가 일본식

기풍의 글을 잘 쓰는데 .. 먼가 좀 오글거릴달까 담백함이 좀 부족한데 . 그러한게 일상화가 되 있는지 그러한 느낌으로 팬도 잘 조련함 ..

분명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조아라가 왜 밀고 있는지 분명 알 수 있는 뚜렷한 색깔의 작가인듯함

P.s  이건 절대적으로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로유진 작가님도 전작을 떠나 이번작에서는 글이 편해짐. 덜 거북하달까 분명 많은 발전을 보여준 작가님입니다... 다만 이러한 팬 조련도 어느정도 성적에 반영되어 있다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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