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편견 줄거리좀 알려주실분 있나요..?

아편 보면서 뒷부분이 정말 흥미진진해서 궁금하다면 스포요청을 할 일이 없을테니 아마 NTR 쪽으로는 내공이 높지 않아 보이시는데요
그 상태라면 뒤로 갈 수록 힘들어지실겁니다
네토물이 줄거리 스포하면 볼 일 없어지는지라 내용은 못적음을 이해해주세요
그래도 수작 소리 듣는 작품이니 취향에 맞는다 싶으시면 계속 읽어보세요

개변태 여자가 남자들을 농락하는게 전부입니다.
비정상적인 상황과 정신적인걸 추구하는데
그런 개변태성을 이해하고 같은 개변태인 쟈니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거죠.
둘이서 별별짓을 하는데 그중에서도 남편인 편견이 존재해야 가장 극적인 쾌락을 얻을수있어서 이래저래 농락하는거죠.
끝까지 편견은 재미없는 남자라며 대놓고 딴남자들 자유롭게 만난다고 하고 끝나죠.

여기서 제목검색하면 스포 많이 나올 거임...
예전에 꽤 본 기억이 나는...

스토리는 넘 길어서 말하기 그렇고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편견은 변하지 않고
연지도 변하지 않습니다.

수작질의 연지
모르쇠의 편견 ㅋ

참 재밌는 소설이었는데
그만큼 짜증도 많이 났던 소설

ntr좋아하는 사람이야 당연히 재밌게 볼테지만
저 같이 싫어하는 사람도 재밌게 본걸 보면
작가가 글을 참 잘 쓰긴 함

읽으면서 참 골때린게...아내 연지는 없이 살던게 한이 맺힌건지 어째어째 하다 보니 돈을 많이 모으죠...그걸 남편 다 주고 세번이나 튑니다.-_-; 아내 덕에 건물을 2개나 사게 되죠...그후로도 아내에게 계속 돈 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근데 그게 다 남편에게 가죠...
사실 NTR로 따지면 1부까지가 자극적이지 2부나 3부는 별로고 그냥 명랑소설로 가죠...

아내쪽이야 원래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살 여자라 넘어간다치고
가장 독자들이 짜증내는건 편견쪽이죠. 납득이 항상 안 될겁니다.

섰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