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푸어 재밌네요

영지물되면서 재미가 급감한다고 하던뎅,
괜찮은가 봐요?

영주놀이 별로 안하더라고요

처음에 주인공이 힘을 숨기는데 여자가 그걸 눈치 못채는거 보고 바로 하차
여자 : 기분탓인가?
이건 병신도 아니고

?

무슨소리인지?? 소설 초반 요약하면 현대인이 판타지 소환되서 훈련소 졸업하는데 주인공은 드래곤라이더, 하지만 드래곤은 사라진지 오래라서 기병대 끌려가는데 여자는 있지도 않은데???

제가 극초반만 보고 하차해서 남는 기억으론 여자 마법사가 왔다가 사고치고(주인공 덕분(?)에) 도망가듯 떠난 장면이 있긴 합니다.

아 마법사랑 엮인 그건가? ㅋㅋ 취향 안맞으면 별수없죠

취향이 안맞는게 아니고 그 상황을 보고 이 소설 그걸 계속 쓰겠구나 느꼈죠

으음... 그게 왜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그 여자는 그냥 엑스트라 였었고 그 후로 나오지도 않는 등장인물이고요. 주인공이 힘을 숨길만한 이유도 있고...

초반에 창질하는 부분이 잼나서 인기 끌엇죠.. 그때 고정층 생긴게 지금까지 가는중인듯..

피바라기도 꽤 재밋었는데
그 여검사 강간한 다음에 이어지는 전개 보고 바로집어침
여검사 나오는 씬만 나오면 시발 이게말이 되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_-

150화 정도 넘어가니 그 한계가 드러났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대중성은 가진 소설이라고도 느꼈구요. 노쓰우드 작가가 아마 10년만 더 빨리 작품이 나온다고 하면 '메모라이즈, 나는 귀족이다'와 같은 맥락에서 성공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지금의, 독자가 선호하는 작품의 풍이나 특징이 달을 기준으로 급변하는 기준으로 명작이라 하기는 좀 그렇죠.

이미 10년전에 엄청 성공했습니다 소드엠페러 다크메이지...메모라이즈 나귀족보다 돈은 더 벌었을겁니다

문제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다는게

그 두 작품은 김정률 아닌가요?

???? 노쓰우드가 김정률작가님 인가요??????

다른 작가입니다.

갑자기 철광인가 머 찾아길래 거기서 하차
너무 흔한 스토리

초반은 재밌게 봤는데
지금은 딱히 끌리지않아요

인물들 대사가 유치하던데 ㅡㅡ
주인공은 무슨 골목대장 같고 여왕인가 뭔가는 중2병 일본 애니 케릭터 같고

확실히 그런부분이 있는것도 같네요

저도 대사수준 낮으면 싫어하긴하는데.. 그래도 이정도까진 내성이 있나봐요 ㅎ

언제 접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어느순간 글에서 10년전에나 유행했던 냄새가 나서 못 읽겠더라고요.

전 딱 옆나라랑 다시 전쟁 시작하고 와이번타고 다니면서 공군이 짱!! 하고 그리폰기사 바르고 그리폰은 제압하고.... 부터 슬슬 재미가 줄기시작하더니 자기랑 같은 이민자? 소환자? 암튼 그사람들 데려다 훈련시킨다고 시키고... 마왕 얘기나온데부터 재미가 급감해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