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자 연재로 29권이 끝났습니다.
장장 29권만에 입신에 도달했군요...
피월려 - 입신(반선지경)
심 : 금강부동심법(대성)
검 : 무형검리(대성)
마 : 극양혈마공(완성)
상태 : 반 시체 상태의 육신을 재구축해서 가장 젊고 무에 적합한 육체로 환골탈태 완료.
캬... 진짜 이 소설보면 무에 대한 설정이 맘에 듭니다.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무와 협 중에 무에 치중한 소설..
자신의 별호에 걸맞게 무리를 정리하고 입신에 드네요.
19권에 초절정에 들어선 후..
10권 동안 애꾸, 봉마, 봉사, 탈주닌자, 심마, 정신분열, 호구, 무공폐쇄+장애인+할배모드, 심장 적출, 참회, 허수아비 등등
구르고 구르는 그랜드슬램을 해내고 결국 오늘! 입신에 도달했습니다.
감개무량하네요. 10권 내내 고구마를 쌓았으니 이젠 사이다만 남은거 같습니다.
이제 백도세력과 마교세력을 주인공이 어떻게 조질 것인가.... 과연 교주는 될 것인가?의 문제가 있고
천마오가, 박소을, 나지오, 진설린
등등 풀어야될 관계들도 쌓여있고
마지막으로
사방신과 황룡에 관련해서 어떻게 전개가 될지도 기대되네요.
그냥 작중 도구로써 대충 넘기고 인간으로써의 관계만으로 스토리를 끝낼것인지 아니면 스토리를 풀어나갈건지..
만약 스토리가 이면의 세계까지 이어진다면 이세계로 넘어가는 쇼킹한 전개도 의외로 가능할지도?..
아무튼 드디어 입신에 도달해 환골탈태함으로써 장애인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젠 깽판만 남았군요
ps. 쓰고나니 든 생각인데.. 피월려가 황룡이 될수도 있겠네요.. 애초에 황룡은 인류 자체를 뜻하는 거라고도 했으니깐...
교주(현무), 극양혈마공(주작), 심장(백호), 눈(청룡)
가능성은 한 반반? 일단 주작이랑 백호는 주인공에게 호의적인거 같고... 청룡은 이번화에 갑자기 왠 떡밥이 튀어나온게 있어서..
현무만 모르겠고.. 아무튼 기대됩니다
(야구)
삼진인듯 연기하다가 갑자기 1루로 뛰어가는 두산 김재환 .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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