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타지소설과 라노벨의 차이점이 뭘까요

요샌 걍 판형의 차이 말곤 없는듯...
같은 내용을 라노벨판
일반 소설판
으로 나눠 팔기도 하니까요

그렇군요

느슨한 기준은 있어도 (예외없이 적용될 만한) 뚜렷한 기준은 없음.
십수 년 전부터 논의되던 거지만 이러쿵저러쿵 갑론을박해봤자 나올 결론은 딱 하나,
팔아먹을 때 출판사에서 라노베 레이블로 내면 라노베고 판무 레이블로 내면 판무임.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인 거네요

그렇긴 한데 아무 귀걸이나 코에 걸진 않죠.
어느정도 코에 어울릴 만한 귀걸이만 코에 겁니다.
택도 없는 거 갖고 와서 이건 판무처럼 보이지만 라노베임 하고 주장해봐야
독자들의 외면을 받을 게 뻔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죠.
하지만 그 판단 기준을 일률적으로 도출하고 정립하는 건 아무래도 어렵다는 거예요.
이미 두 장르간 경계가 너무 흐릿해진 상태니까요...

삽화 유무 정도라고 봅니다.
라노배가 아니라고 할정도로 무거운 소설이 별로 없죠

사실 뚜렷하게 구분지을 만큼 태생이 달랐던 것도 아니고.. 저도 판형 정도가 기준이라고 봅니다.

내용 면에선 그게 그거죠 뭐.

라노벨체 개극혐 학원물들이 심각한수준 전부 중2병에 호구천지들

구분은 없다고 봐야죠.
한국에서는 판무 장르가 자생적으로 시장을 키워오다가, 일본에서 라이트노벨이 들어오니 그에 맞춰서 라이트노벨이라는 판이 만들어진 거죠.

판타지와 라노벨을 구분하는 기준은 있죠
라노벨의 특징을 판타지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글의 가벼움과 캐릭터성↑ 으로 라노벨과 판타지를 구분합니다.

판타지가 캐릭터성이 있었나요?

글에서 캐릭터성의 부각과 글의 가벼움 정도로 구분을 하는데

스토리 전개보다는 캐릭터성 의존도가 크면서 글이 가벼우면 대체로 라노벨로 구분하고 있습니다(저는)

라노벨 중에 Fate Zero가 있는데 이건 무겁고 진지한데요?
라노벨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네요

본문에서 문피아에 올라오는 글에서의 분류로 답변을 드린 것입니다.

일본 라이트노벨에 대해서 잘 아시는 것 같아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일본에서 판타지 장르문학과 라이트노벨에 대한 장르 구분이 특별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 이에 대한 장르 구분이 경문학 이상의 범주가 아닌

흔히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빠른 소비문화의 판타지 장르와 라이트노벨로 구분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외 라노벨에 대해서도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라노벨 = 십덕후 소설. 장르소설 = 오타쿠소설 = 결론 둘다 오타쿠소설 ㅇㅈ?

삽화가 인물 중심, 얼굴중심-라노벨? ㅎㅎ
그라비어 처럼 일본애들이 마케팅 삼아 만들어낸 특정 명칭인데 일본 쪽 위키에 보면 있지 않을까요?

장르소설이 오타쿠라면.... 메트로2033, 노인의 전쟁, 아메리칸 어쌔신, 월드 워z 등등. 흠, 그럴 줄은 몰랐네요.

라노벨은 걍 십덕 소설... 전형적인 일본식 캐리터성 지나치게 강조하고 일본애니 보던 사람만 공감할 수 있는 클리셰가 가득함. 일본어 번역투도 많은 편이죠. 라노벨이나 판타지소설나 수준은 고만고만 하다고 봅니다.

라노벨은 히로인이 중심이 되어 사건이 구성되고,
양판소는 히로인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죠.

판 무 장르 소설 : 주인공 솔플

라노벨 : 꼭 히로인이나 주변인물이 딸려 와야함

판타지는 대분류고 라노벨은 소분류 아닐까요?

하램의 유무로 분간하기가 편하죠.
아니면 히로인이라던가

발간 되었을때 책 크기

제가 생각하기에 큰 특징은.. 한권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울 나라 같은 경우는 그냥 쭉 연결이 되다가 분량으로 책 1권을 나누는 편이고
라노벨 같은 경우는 한권으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마무리 지어지는 편인듯

물론 라노벨에도 여러권으로 한 에피소드가 이어지기도 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1권에 기승전결이 다 있는편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라노벨의 가장 큰 특성은
메인 스토리는 길게 이어지더라도
각 권당 에피소드 하나씩을 끝내는 구조였습니다.

흔히 보는 미드식 구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권 단위로 옴니버스식 구성을 가진게 라노벨이었고

권 구분없이 이어지는게 일반 판무였죠.


지금와서는 경계가 많이 희미해진 것 같기는 합니다만..

결국은 라노벨이랑 판무를 나뉘는 기준점은 어느장르에 내서 얼마나 흥하느냐의 차인데.... 딱히 뚜렷하게 차이를보이지는 않음 그리고 계속 옴니버스식이나 스토리 진행형식을 말하시는데 차이점은 요즘은 이전에는 좀 있었는데 뭐 요즘은 차이점이라고는 거의 없지요...

일단은 단권 구성에 캐릭터 중심이 라노벨 연권에 서사 중심이 국산판무죠.
이렇게 나눌수 있는게 아니긴 하지만...

과거, 라노벨과 판무를 나누는 기점은 단권완결형식의 옴니버스식구성이냐 아니냐의 차이와 내용이 비교적 가볍고, 일본풍의 스타일이 드러나느냐 아니냐로 갈렸는데, 웹소설이 뜨기 시작하면서 옴니버스식구성과 스토리진행형식의 차이는 무의미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