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없는 히로인 나오는 소설 읽기 힘드네요...

세월의 돌

요리의신 , 인생다시한번

세월의 돌도 그렇고 더로그도 그렇고
항상 마지막에서 현시창됨

둘 다 후속작이 안(못)나오는것도 똑같네요...

더로그 그뒤로 계속 나오나요?

문뎡문뎡

매력....후...살아보셈.....순종적인 히로인 나오면 안아주고 싶어짐....

소설을 볼때 대리만족도 있는데....현실은 호랑이니 소설에서나마 순종적인 히로인 보고잡네요...

/애도

매력 톡톡 터지는 히로인 보고 싶으시면 시대를 잘못 타고난 작품인 연풍무적 봅시다

연풍무적 참 재밌게 본 작품인데 ㅎㅎ
오랜만에 제목 보고 떠올렸네요.

연풍무적 어떤 내용인가요?

못생긴 남류 작가의 한계입니다.

진취적 자기주도적인데 발암여주가 너무 많아서
순종적이고 무색무취 여주라도 감지덕지 합니다.

로맨스나 로판 보면 대부분 원하시는 여주 나올텐데...

책으로 치면 베스트 셀러는 아니지만 스테디 셀러 같은 느낌이랄까.
작가들 입장에서는 무난한 선택이죠.

개성있고 톡톡튀는 여주 잘 쓰면 대박이지만, 못쓰면 발암여주 꺼지라고 독자들이 난리 침...

저번에 남긴 댓글 옮기면...
특히 요즘 작품들 중에 여자들이 문제(?)라 하차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 많은 듯 하네요.
차라리 여캐가 등장 안 하는 게 나을 수도...^^; 실제로 그런 작품 몇개 봤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매력적인 여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1. 세월의 돌
2. 하르마탄
3. 하얀늑대들.?

또 있지만 일단 여기까지..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홍염의 성좌,질풍의 로젠크란츠

캐릭터 자체의 매력과 작가의 표현력을 빼고 생각한다면,
자기주도적인 여성 캐릭터에 비해 순종적인 쪽이 인기가 많긴 한 것 같아요.
양쪽 모두 작가의 여성 심리 이해와 표현력이 구비돼야 매력적인 건 마찬가지겠지만... 전자는 제대로 쓰지 못하면 얼굴 찌푸려지지만, 후자는 그렇게까지는 안 되니까요.

진짜 작가님들..
무매력 히로인 억지로 집어 넣을 바에 과감하게 히로인 없이 가는 걸 추천합니다.

애초에 매력넘치는 히로인을 만들기 힘들죠
순종적인건 순종적이기만 하면 욕은 먹을지 몰라도 그 이상은 않가지만
자기주도적인데 설정 잘못하면 소설 구매수에 엄청난 타격을 줄수 있어서...
예전같이 권당이 아니라 편수대로 구매하는 상황에서는 그게 더 심화되었습니다.
현 상황에서 로맨스가 아닌이상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자기주도적인 히로인은 나오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에 부르마가 매력적이죠

담독오 저 메퇘지는 말끝마다 남류 작가 타령...

자식새끼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감글동이 쓴
차카게 살자의 여주가 제가 본 소설중 원탑이었음




소용녀같은 히로인들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마공서긴 하지만 야성의 전설 최유진 매력 쩔던데.
절대 마음 다 주지 않는 밀당 고수. 현실감 있음.

그런 적극적?인 히로인 잘못만들었다가 쌍욕처먹고 있는게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죠. 뭐, 이건 성격 자체가 개판인 탓도 크긴 하지만...
그런거 보면 순종적인 히로인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평타는 치니까요.

대충 절대무적, 인생 다시 한번 생각나네요

히로인 경우 개인취향을 엄청 타지 않나요?
그래서 다다익선이 글쓰는 입장에서 편할 거 같던데 -0-;;;;

쥬논소설 히로인 특징
 멍청한데 악녀에다가 주인공에게 순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