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대망이라는 글을 보고있는데요...

주인공이 회사원으로 일하다 팽당하고 나서 무기상인으로 활약하는 글입니다.

이권과 관련된 여러가지 일들을 세계로 뛰어다니면서 온갖 분쟁지역에 다 참여하는데 테러까지 합니다.

밑에 어떤 분이 무기상인에 대한 글을 보고 문득 생각난게 있는데 문피아 대망이라는 글입니다.

요즘 작가님이 연애파트로 눈을 돌리셔서 몇십화 전부터 독자들사이에서 별로 반응이 좋지 않은 연애파트가 계속 이어지는데

아래 글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나는게...애가 정상적인 연애가 가능한가 생각이듭니다.

여주인공은 모델하는 여성으로 나오는데 당연히 주인공은 외국에 출장가는 돈많은 사업가정도로 알고있는데

주인공의 현실은 죽음의 무기상인...  전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로드 오브 워가 생각나더군요

로드 오브 워에서도 주인공이 무기를 팔아 번돈으로 어릴적 자기 우상이였던 여성과 결혼까지 하지만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편이 무기상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결국 가정파탄까지 이어지는데 독자들의 대리만족 성형이 강한 판무에서 설마

거기까지 가지는 않겠지만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소설 전개상 여주인공 비중을 보면 거의 결혼까지는 그려질듯 한데 평범한 여성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에 무기상인인걸 안다?

주인공 성격상 이미 돈이라면 충분해서 무기상인으로 안해도 벌어먹고 사는데 지장없지만 계속 무기상인일을 할것같은데

계속 할테고 이건 잘되건 잘 안이루어지건 은근히 폭탄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아마 어떤식으로 결론 지어지더라도 꽤 논란거리가 될것 같은 떡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