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화다 [27일부터 유료화]

시작은 주인공이 사고를 당하면서 코어라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능력치로만 보면 엄청난 사기능력이라서 코어를 많이 사용하면 신체적으로 무리가 오는 설정으로

밸런스 패치를 하였는데, 이런 밸런스 패치가 무색하게 이미 OP 입니다.

처음에는 '코어'라는 능력이 영화 '리미트리스'의 알약 같아 (추천) 기억력을 극도로 범우주적으로 높혀주는

그런 능력을 토대로 이야기가 전개 될 줄 알았는데, 음....배우를 보고 자신의 제작, 시나리오쓴 영화와 싱크로율까지 표시 되고

더불어 예상 관객수까지 다 측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이 영화는 640~670만, 이 영하는 1000만 이상 이렇게요

뭐 이것도 글의 설정이니 넘어간다고 쳐도,  

요즘 들어서 사이다 갑질을 위한 작위적인 전개를 많이 졌습니다. 그리고 이게 너무 유치하고 뻔해요

누가 봐도 사이다를 위한 갑질 고구마를 목에 쳐넣는구나 예상이 됩니다. 이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야동도 뻔히 예상을 할수있지만 매번 새로운것을 다운 받잖아요,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너무 유치한 전개가 이어져서

실소가 터집니다.

그리고 너무나 기승전승승장구 입니다. 위기나 긴장감이 없습니다. 그냥 쓰고 찍고 흥행하고 쓰고 찍고 흥행하고

작가님 소망을 담았나요? 쓰고 결제하고 대박나고...위기나 긴장감이 없어서 무난하게 볼수는 있겠지만

글에 대한 기대감은 없어졌습니다.

탑매가 왜 이유가 있었을까요? 탑매도 기승전승승장구 였죠, 하지만 그 안에 위기가 있고 갈등이 있고 고난이 있고

거기서 오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그런맛이 '내가 영화다'에는 미흡합니다.

총평 : 무난하게 따라가다가 무난하게 안보게 되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