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있는 많은 분들이 카페보단 문피아나 조아라를 애용하시는걸 알지만 몇몇 카페 이용자분들께 추천해드리고자 적어봅니다.
기본적인 줄거리라면
승상의 둘째아들로 살다가 어떤 조직에 의해 집안이 망하고 주인공은 암살당하는데 모용세가의 봉신가인 연가의 둘째아들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무인의 길을 걷다가 전생의 집안을 망하게 했던 조직을 만나 복수하는 스토리입니다
환생물이긴 한데 전생의 기억으로부터 이득을 보거나 그런 것이 없어서 요즘 환생물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장점이라면
필력이 좋은편이고 캐릭터 설정, 인간관계 설정도 잘한듯 합니다.
주인공이 좀 싸이코같은 츤데레인데 음.. 아이작보다 좀 더 이상한놈입니다 좋아하시는분들도 싫어하시는분들도 있겠네요. 전 매우 좋았습니다.
지금 5권분량까지봤는데 스토리 전개도 괜찮구요ㅎㅎ (현재 252화, 그니까 11권 이제막 들어갔습니다)
단점이라면
독자들이 초반에 계속 언급했던건데 테니스의왕자를 떠올리게 하는 나이설정이..ㅋㅋㅋ 11살인데 잠룡단 휘어잡고 조장하고ㅋㅋㅋㅋㅋ 얼마안가서 청소년기 건너뛰는게 다행
그리고 자잘자잘한 미스가 보입니다. 자,척,치를 잘못 구분한다던가 한국-중국 나라가 실제 연대와 안맞는다던가 (조선시대-당나라 뭐 이런식) 하는건데 예민하신분들은 보기 좀 불편하실수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전별생각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캐릭터나 스토리나 뭐 딱히 흠잡을게없네요
추후에 무협이 땡기는 날이 온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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