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작가 신작품은 그냥 자기복제작품이네요

포텐은 제 취향이 아니라

예를들면 자기기타도 아닌 남의 기타로밖에 연주할줄모르면서

공개적으로 기타를 잘치는걸 보여준다던지

현실이라면 나중에 곤란한 상황 많이 나올것같은 장면이 계속 나오는 식의 작품이라.

게다가 포텐에서도 그랬듯이 별다른 스토리도 없고 그냥 수십개의 자기능력만 보여주는 식의

간단한 대리만족형 소설이라 안읽히더군요

내용에 어색함이있으면 안읽혀지는 저는 중간 하차한 작품이긴합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인 글솜씨 자체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신작품 나왔길래 보았는데

포텐이랑 능력이랄까 그런게 다를바가없네요.

그냥 포텐2부라고 봐도무방할듯합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가지고 있는 능력의 분류라고 해야될까 그런점에 있어서

명칭만 바꼈지 포텐의 능력이랑 별차이가없어보이네요. 전개방식도 포텐이랑 별 다를 바 없을거고.

이작가분은 주인공이나 주변인물 특색도 딱히 없어서. 그냥 능력만 계속 보여주다 마무리될듯.

아마 다음작품도 비슷하게 갈것같은데. 이 작가분은 앞으로 더 좋은글은 쓰기 힘드실것같네요

이분 작품이 취향에 맞으신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실수 있을겁니다.

뭐 이렇게 제가 말하긴 합니다만.

 잘팔리니 그 소재 밀고 나가는거라 이해는합니다.

저같아도 그렇게 쓰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