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대륙 견문록 - 문피아 무료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작품 추천은 일단 추천

오 감사합니다 읽어봐야겠네요

오..모험!

저도 엇그제 읽었는데 가뭄에 단비 더군요..

추천에는 추천드려요!

http://novel.munpia.com/43941

이 작품은 몇달전에 여기서 추천받아서

킵하고 있는 중이지요

이렇게 다시 추천글 올라온 거 보니

읽을 때가 됐나봅니다

추천으로 봤는데 뜬금 없이 결혼하는 부분에서 어이가 없어서 손을 놓게 되네요.이 설정이 결국 소설 전체의 발목을 잡을거 같은데 ..

좀 결혼이 상황이나, 나이가 뜬금없긴 한데 중세적상황이고, 주인공이 정주할 자리를 만드는 설정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결혼생활 이런건 안나옵니다.~

뜬금없긴요.
지구에서도 오지지역에서 마누라나 딸을 손님의 방에 들여보내 씨를 받는 풍습도 산재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한테 물어보잔아요.
자네 고향에 부인이 몇명이냐고요.
부인이 있어도 결혼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칼과 방패의 시대에 여자들의 지위가 별로  높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여권이 신장된것은 불과 백년도 안됬죠.
상당히 현실적이라고 받아들였네요.
내용도 상당히 부드럽게 표현했구요.
더 과격했다면 돈주고 사는 장면도 심심찮게 나오겠죠.
직설적으로 말하면 현재도 동등한 지참금으로 결혼하지 않는다면
일종의 매매혼이죠.
가격의 차이일뿐이지만요.
그리고 주인공의 처지상 , 중세의 혈연적 관계설정에 있어
결혼은 필수적이라 볼수도 있습니다.
전혀 기댈데가 없는데 우연히 저쪽 사회에 스며들수있는 계기니까요.
전근대적 혈연중심사회에서 이것은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동감합니다

주인공 많이 구르나요?
많이 굴러야 제맛인데 ㅎㅎ